文대통령 "라오스에 긴급구호대 파견하라"
"우리 기업이 댐건설에 참여하는 만큼 정부가 적극 나서야"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라오스 댐 참사와 관련, "긴급구호대를 파견하는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구호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댐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이 댐 건설에 참여하는 만큼 우리 정부도 지체 없이 현지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긴급구호대 파견 외에도 댐 건설 현장 직원의 국내 가족 대상으로 현지 직원 안전 여부와 실시간 상황도 소상히 설명해주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관련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김 대변인은 부연설명했다.
베트남 언론은 이날 라오스 댐 참사로 70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실종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댐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이 댐 건설에 참여하는 만큼 우리 정부도 지체 없이 현지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긴급구호대 파견 외에도 댐 건설 현장 직원의 국내 가족 대상으로 현지 직원 안전 여부와 실시간 상황도 소상히 설명해주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관련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김 대변인은 부연설명했다.
베트남 언론은 이날 라오스 댐 참사로 70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실종상태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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