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MB, 정치보복 운운 말고 엎드려 사죄해야"
"대통령 권력을 사리사욕과 비즈니스로 악용"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치보복을 운운하기 전에 소상히 고백하고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해야 된다는 여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 뇌물수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직 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 죄목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대통령 권력을 사리사욕과 비즈니스로 악용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처벌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록히드마틴 비리 의혹이 확인되고 있다”며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미국 로비 업체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의 정점에 서 있다. F-35 기는 개발단계에 불과하고 결함 논란이 있었지만 김관진이 정무적 판단이라는 미명 아래 밀어 붙였다. 방산비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국가 안보를 볼모로 하는 것이기에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윤관석 의원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 전 대통령이 주연을 하는 국정농단 버전 2의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며 “각종 비리 혐의는 박 전 대통령 버전 1에 결코 뒤지지 않을 것 같다. 이 전 대통령은 임기 중에 금과 옥 같은 보물을 멀리하기보다 가까이 했던 후안무치한 행동을 진정성 있게 고백하고 반성해 대국민 사죄를 촉구한다”고 가세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소환을 앞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 수사해야 된다는 여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 뇌물수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직 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 죄목을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대통령 권력을 사리사욕과 비즈니스로 악용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처벌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록히드마틴 비리 의혹이 확인되고 있다”며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미국 로비 업체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의 정점에 서 있다. F-35 기는 개발단계에 불과하고 결함 논란이 있었지만 김관진이 정무적 판단이라는 미명 아래 밀어 붙였다. 방산비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국가 안보를 볼모로 하는 것이기에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윤관석 의원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이 전 대통령이 주연을 하는 국정농단 버전 2의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며 “각종 비리 혐의는 박 전 대통령 버전 1에 결코 뒤지지 않을 것 같다. 이 전 대통령은 임기 중에 금과 옥 같은 보물을 멀리하기보다 가까이 했던 후안무치한 행동을 진정성 있게 고백하고 반성해 대국민 사죄를 촉구한다”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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