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아파트 한달새 2.2% 급락
전국-수도권 19개월래 최대폭 하락
지난 4월 한달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은 평균 2.27% 하락하는 등 낙폭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1.76%, 수도권은 -1.90%를 나타났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19개월 만에 최대 급락이다.
서울지역은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이 -2.10%로 지난달(-1.05%)보다 1.05% 포인트나 하락했고, 특히 강남권은 2.27%나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25평형의 경우 7천5백만원 내려 9억3천만~9억9천만원을,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6평형이 1억원 하락한 13억6천만~14억원, 신천동 진주 47평형이 7천5백만원 내린 13억~14억원을 기록했다.강남구 개포동 시영 19평형은 1억원 내린 10억5천만~11억원, 대치동 은마 31평형은 9천만원 내린 9억~10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용산구 재건축 단지들만은 국제업무지구조성, 유턴프로젝트, 용산공원조성 등 개발호재가 즐비해 이촌동 중산 18평형이 무려 6천5백만원 오른 4억5천만~5억원, 원효로4가 산호 15평형이 2천만원 상승한 3억~3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52%로 지난달(-0.38%)에 비해 0.14% 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광명시 -4.00% △과천시 -1.49% △남양주시 -1.16% △안양시 -0.55% 순으로 하락했으며 △부천시 1.69%만 상승했다.
2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1.76%, 수도권은 -1.90%를 나타났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19개월 만에 최대 급락이다.
서울지역은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이 -2.10%로 지난달(-1.05%)보다 1.05% 포인트나 하락했고, 특히 강남권은 2.27%나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다.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25평형의 경우 7천5백만원 내려 9억3천만~9억9천만원을,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6평형이 1억원 하락한 13억6천만~14억원, 신천동 진주 47평형이 7천5백만원 내린 13억~14억원을 기록했다.강남구 개포동 시영 19평형은 1억원 내린 10억5천만~11억원, 대치동 은마 31평형은 9천만원 내린 9억~10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용산구 재건축 단지들만은 국제업무지구조성, 유턴프로젝트, 용산공원조성 등 개발호재가 즐비해 이촌동 중산 18평형이 무려 6천5백만원 오른 4억5천만~5억원, 원효로4가 산호 15평형이 2천만원 상승한 3억~3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52%로 지난달(-0.38%)에 비해 0.14% 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광명시 -4.00% △과천시 -1.49% △남양주시 -1.16% △안양시 -0.55% 순으로 하락했으며 △부천시 1.69%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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