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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유족 격노 "이대 병원, 아무 연락없이 언론 브리핑만"

이대 병원 "앞으로 유가족 신경 쓰겠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과 관련, 신생아 유족이 병원 측에 공개적으로 강하게 항의했다.

30대로 보이는 유족은 병원 측의 언론 브리핑이 진행 중이던 17일 오후 2시 5분께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 찾아와 "병원에서 우선순위로 챙기는 대상이 언론사인지 유가족인지 묻고 싶다"며 "왜 유가족한테는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고 언론 브리핑을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앞으로 몇 달이 될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유가족부터 챙기지 않고 언론 브리핑을 하는 것부터 어이가 없다"며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브리핑을 먼저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병원 측은 사과 말만 내놓으면 다냐"라고 말했다.

이에 병원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서 정말로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언론 브리핑이라 유가족에게 연락이 안 간 것이고, 유가족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유족은 "추후에 유가족을 우선순위에서 밀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말한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는 아내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병원 입구로 향했다. 이 여성은 얼굴을 손으로 감싸고 흐느꼈다.

취재진이 따라붙자 유족은 사진 등을 찍지 말라고 항의했고, "이래서 언론이 '기레기' (소리를) 듣는 것 아닌가" 라고 말했다.

그는 "한 말씀만 해달라", "언제 (신생아가 숨진 것을) 통보받으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내일 국과수에서 부검이 있으니 내일 오라"라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앞서 16일 저녁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던 신생아 4명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순차적으로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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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0
    지나가는 나그네

    - 작성자 본인이 삭제했습니다 -

  • 5 0
    맞는말씀이네..

    피해자분께 먼저 브리핑을 했어야지..
    맞는 말 하셨다.. 기레기라는 표현도 적절하고
    제발 기자들아 피해자들 괴롭히지 마라...

  • 0 4
    中 수만명 실종 공포의 경찰국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는 지난 해부터 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가 극단적 이슬람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해 이 지역에 이념 주입을 위한 비밀수용소를 설치하면서이다. 이때문에 이곳은 공포가 지배하는 경찰국가로 변모했다.

    이런 개좄가튼 나라를 빨아대는 우리이니새끼
    베트남 적화통일보고 희열 느꼈다는 자서전보고 진즉 알았다

  • 1 5
    탁변태 본채만채 쓱 지나가더라

    레알 싸이코패쓰새끼

    증거화면이 있어서 이건 빼박 ㅋㅋㅋㅋㅋ

    이거 국정조사때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을듯 ㅋㅋㅋ

    자국민 쳐맞는거 보고도 모른척하는 청와대 행정관

    우리이니새끼 사람하나는 잘 고른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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