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 9년만에 복직하는 YTN 기자들에 사과해야"
"MB-박근혜 때 언론인 455명 징계 받아"
더불어민주당은 4일 YTN 노사가 MB정권때 해고된 노종면·조승호·현덕수 기자 복직에 합의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YTN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하다 해직된 만큼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 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사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2015년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집계한 이명박-박근혜 정부 언론인 징계현황에 따르면 MBC 233명, KBS 133명, YTN 51명, SBS 4명, 연합뉴스 9명 등 무려 455명이 공정보도 투쟁을 요구하다 징계를 받았다"며 MB-박근혜 정권때 수많은 언론인들이 탄압을 받았음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다시 한 번 부당한 해고를 당하고 오랜 세월 모진 고초를 이겨온 해직 기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언론의 민주화 없이 권력의 민주화는 없다’는 명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근혜정권하에 저질러온 언론적폐를 청산하는데 국민과 함께 일로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YTN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을 하다 해직된 만큼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하지 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당사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2015년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집계한 이명박-박근혜 정부 언론인 징계현황에 따르면 MBC 233명, KBS 133명, YTN 51명, SBS 4명, 연합뉴스 9명 등 무려 455명이 공정보도 투쟁을 요구하다 징계를 받았다"며 MB-박근혜 정권때 수많은 언론인들이 탄압을 받았음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다시 한 번 부당한 해고를 당하고 오랜 세월 모진 고초를 이겨온 해직 기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언론의 민주화 없이 권력의 민주화는 없다’는 명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근혜정권하에 저질러온 언론적폐를 청산하는데 국민과 함께 일로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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