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피스텔, 최종 경쟁률 4855대 1
청약자 36만334명, 청약금만 5조3천억원 달해
코오롱건설이 분양한 송도 오피스텔의 최종 청약 경쟁률이 4천8백55대 1로 집계됐다. 오프스텔은 물론, 종전의 주상복합아파트의 청약 경쟁률까지 깬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다.
청약 마지막날에 26만명 몰리며 막판 경쟁 치열
6일 코오롱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분양한 코오롱 더 프라우 오피스텔 1백23실 청약 마감결과 모두 59만7천1백92건이 접수, 최종 4천8백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건설에 따르면 청약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36만3백34명으로, 1인당 평균 1.65건의 청약을 했으며, 총 청약금은 5조2천8백99억5천5백만원을 기록했다. 농협만 송도광풍 때문에 짭짤한 금리차 수익을 거두게 된 셈.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청약에서 청약자들은 마지막날인 5일에 26만7천5백23건(45%)으로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첫날인 3일에는 14만8천8백60건(25%), 4일에는 18만8백9건(30%)으로 막판으로 갈수록 투기심리가 확산되면서 청약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별로는 청약금 5백만원인 10평형대-20평형대 1군에 가장 많이 몰려, 전체의 43%인 25만7천76건이 접수됐다. 청약금 1천만원인 30평형대 2군은 21만9천4백33건(37%), 1천5백만원인 40평형대-70평형대 3군은 12만6백83건(20%)으로 집계됐다.
청약방법으로는 인터넷 접수가 30만2천7백34건(51%), 창구 접수가 29만4천4백58건(49%)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최소한 30만명이 농협 창구에서 북새통을 치뤘다는 얘기다.
청약 마지막날에 26만명 몰리며 막판 경쟁 치열
6일 코오롱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분양한 코오롱 더 프라우 오피스텔 1백23실 청약 마감결과 모두 59만7천1백92건이 접수, 최종 4천8백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건설에 따르면 청약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36만3백34명으로, 1인당 평균 1.65건의 청약을 했으며, 총 청약금은 5조2천8백99억5천5백만원을 기록했다. 농협만 송도광풍 때문에 짭짤한 금리차 수익을 거두게 된 셈.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청약에서 청약자들은 마지막날인 5일에 26만7천5백23건(45%)으로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첫날인 3일에는 14만8천8백60건(25%), 4일에는 18만8백9건(30%)으로 막판으로 갈수록 투기심리가 확산되면서 청약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별로는 청약금 5백만원인 10평형대-20평형대 1군에 가장 많이 몰려, 전체의 43%인 25만7천76건이 접수됐다. 청약금 1천만원인 30평형대 2군은 21만9천4백33건(37%), 1천5백만원인 40평형대-70평형대 3군은 12만6백83건(20%)으로 집계됐다.
청약방법으로는 인터넷 접수가 30만2천7백34건(51%), 창구 접수가 29만4천4백58건(49%)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최소한 30만명이 농협 창구에서 북새통을 치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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