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들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퇴거하면서 사실상 헌재의 파면 심판에 불복 의지를 밝힌 데 대해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이 "시간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박 전 대통령은 끝까지 자신의 국정농단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였다"며 "여전히 헌재의 탄핵 인용에 불복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 충격적이고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어 "박 전 대통령에게 국민과 헌법질서의 명령에 순응하고 존중하기를 바라는 것이 그리도 과한 일인지 답답하다"면서 "박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국민 앞에 결자해지할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점은 거듭 유감스럽다.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의 불복으로 인한 국민 분열과 갈등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이 더해질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도 "진실은 밝혀진다 운운하며 끝내 헌법재판소 결정에 불복한다는 태도를 취한 것은 깊은 유감"이라며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사상 초유의 탄핵을 당해놓고도 잘못을 깨우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박 전 대통령 개인의 불행이자 국가의 불행"이라고 질타했다.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도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오만방자한 태도에 소름이 끼칠 지경"이라며 "대통령으로 있으면서도 국민과 맞서싸우더니, 국민에 의해 파직 당하고서도 국민의 뜻을 인정하지 않고 버티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검찰에 대해 "파면을 당하고도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만큼 검찰은 당장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해주기 바란다"며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결백을 위해서라도 모든 사법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개헌은 지금 박근혜의 구명줄이고, 분권형 개헌에 찬성하는 국회의원이 제일 많은 당이 친박 자유당이다. 지금 그 당 지지율이 정의당 수준이라고 군소정당인 줄 아나? 무려 94석이다. 임기도 3년이나 남았음 개헌 정국으로 가면 친박당이 주도권을 쥐게 된다. 자유당 최대주주는 박근혜고... 국민당, 바른당은 개헌 얘기하려면 박근혜에 대해서는 아닥하시길...
저년 대가리에는 감히 공주를 탄핵해?내집 청와대에서 나를 쫒아내? 앞으로 친박,박사모 늙은이들 이끌고 끝까지 나라 개판 만들어 복수 하겠다!이런 생각만 가득가득.. 처음부터 저년에겐 국가도 국민도 안중에 없었다! 국가는 내 나라고,청와대는 내집이고, 국민은 박사모 빼고 모두 개,돼지들일뿐이다! 저년 복수 시작하기전에 사법부는 빨리 척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