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WKBL 겨울리그 최우수선수
기자단 투표 73표 중 59표 얻어 정규리그 첫 MVP 영예
한국여자농구의 '영원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전주원(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오전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삼성생명배 2007 겨울리그 시상식을 열고 정규리그 MVP에 전주원을 선정, 발표했다. 전주원은 지난 2005년 여름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한바 있으나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2006-2007 WKBL 겨울리그 총 1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6.79 어시스트(1위), 평균득점 6.95점을 기록하며 신한은행의 우승을 견인한 전주원은 기자단 투표에서 73표 중 59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생애 첫 정규리그 MVP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하승진(애너하임 아스날)의 누나로 일본실업농구에서 활약하다 WKBL에 복귀한 국내 최장신(202㎝) 센터 하은주(신한은행)는 기자단 투표 73표중 67표를 얻어 신인왕에 올랐으며, 호주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서 활약하며 선수로서는 물론 수영복 모델로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는 미녀스타 로렌 잭슨(삼성생명)은 최우수 외국인선수로 선정됐다.
이밖에 베스트5에는 전주원, 박정은(이상 삼성생명), 김정은(신세계), 타미카 캐칭(우리은행), 잭슨(삼성생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이번 겨울리그 우승팀인 신한은행의 이영주 감독은 최우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일 오전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삼성생명배 2007 겨울리그 시상식을 열고 정규리그 MVP에 전주원을 선정, 발표했다. 전주원은 지난 2005년 여름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한바 있으나 정규리그 MVP를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2006-2007 WKBL 겨울리그 총 19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6.79 어시스트(1위), 평균득점 6.95점을 기록하며 신한은행의 우승을 견인한 전주원은 기자단 투표에서 73표 중 59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생애 첫 정규리그 MVP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하승진(애너하임 아스날)의 누나로 일본실업농구에서 활약하다 WKBL에 복귀한 국내 최장신(202㎝) 센터 하은주(신한은행)는 기자단 투표 73표중 67표를 얻어 신인왕에 올랐으며, 호주국가대표선수 출신으로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무대에서 활약하며 선수로서는 물론 수영복 모델로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는 미녀스타 로렌 잭슨(삼성생명)은 최우수 외국인선수로 선정됐다.
이밖에 베스트5에는 전주원, 박정은(이상 삼성생명), 김정은(신세계), 타미카 캐칭(우리은행), 잭슨(삼성생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이번 겨울리그 우승팀인 신한은행의 이영주 감독은 최우수 감독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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