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더불어민주당 전대에서 추미애 대표에 이어 권역별로 선출된 5명의 최고위원과 여성-최고위원도 친문 인사들이 차지, 문재인 전 대표는 사실상 당을 확고히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
추미애 신임대표는 개표결과 총 54.04%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
구체적으로 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의원 투표에서 51.53%로 압승한 것은 물론, 권리당원 득표율 61.66%, 당원여론조사 55.15%, 국민여론조사에서 45.51%를 차지했다.
반면, 비주류 이종걸 의원은 대의원 득표율 25.24%, 권리당원득표율 18.09%. 당원여론조사 25.25%, 국민여론조사 30.59% 득표에 그쳤다.
김상곤 후보는 대의원 득표율 23.24%, 권리당원 20.26%, 당원여론조사 득표율 19.60%, 국민여론조사 23.90%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대의원 8천481명(59.42%), 권리당원 5만5천124명(27.64%)이 참여했다.
대의원-권리당원 각각 50%의 비율로 함께 치러진 부문별 최고위원 선거에서도 친문인사들이 맹위를 떨쳤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여성부문에서 문 전 대표가 영입한 양향자 후보가 비주류로 분류되는 유은혜 후보를 제쳤다. 양향자 후보는 대의원 투표에서 5%포인트 뒤졌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66.54%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아 승리할 수 있었다.
청년부문에서도 역시 문 전 대표가 영입한 김병관 의원이 55%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장경태, 이동학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노인부문에서는 송현섭 후보가 선출됐다. 노동.민생 부문 최고위원은 권리당원수 기준 미달로 추후 선출한다.
지역별 시도당위원장 중 호선으로 확정된 권역별 최고위원도 김영주(서울.제주), 전해철(경기.인천), 김춘진(호남), 최인호(영남), 심기준(충청.강원) 등 모두 친문 주류계 인사들로 채워졌다.
이처럼 문 전 대표는 당권을 완전 장악하는 데 성공했으나 '외연 확대'라는 난제는 여전히 해결 못한 숙제로 남겨져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추 대표는 대표 수락연설에서 "저에게 모아주신 한표 한표가 분열을 치유하고 강력한 통합으로 강한 야당을 만들어 내라, 공정 대선 경선으로 승리하는 후보를 만들어 내라, 2017년 12월 20일 반드시 정권교체 해내란 명령으로 알고 받들겠다"며 "집권을 위해 여러개의 나눠진 보조경기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큰 주경기장을 만들어내자"고 야권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손학규, 안희정, 이재명 등 당내 대선 후보들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공정한 대선 경선을 반드시 중심 잡고 지키겠다"며 "우리 정당사에서 길이 남을 역동적인 경선을 함께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그는 대정부 관계에 대해선 "대통령이 국민이 가라는 길을 외면하고 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단호히 맞서겠다. 어떠한 탄압이 있더라도 그 길을 가겠다"며 '야성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사드 배치 논란과 관련해선 "당론으로 뚜렷이 하겠다"며 "한반도에서 중국과 미국이 충돌하게 해선 안 된다"며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근혜를 보통상식적으로 생가하면 않될 것이다. 단순, 무식, 고집으로 박정희한테 대강 본대로 하고 있다. 너무 높이 평가하고 대처하면 내 힘만 빠진다. 그리고 외연 확대, 중도보수 껴앉는다고 김종인 따라하면 집토끼 다 떠난다. 결기있게, 노선 확실하게, 우물우물하지 마라. 반듯이 대안을 제시하고 대권 프레임을 짜고 먼저 치고 나가라.
박근혜 와 청와대가 갈 데까지 간 모양이다. 청와대 당국자가 스스로 ‘식물정부’를 입에 담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딱한 노릇이다. ‘식물정부’는 ‘식물인간’ 상태를 떠올리게 만든다. 박근혜 방식’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지고 있다. 단순히 ‘레임덕’이란 용어로도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기 어렵다.
노통은 민주의 개념이 충만했다. 부동산 세금폭탄을 졸속 날림으로 했다. 그리하여, 정권을 떵누리에 넘겨주는 단초가 되었다. . 쥐똥과 닭똥은 민주의 개념도 없이, 졸속 날림의 정책만을 시행했으니, 4대강과 사드가 그 정점에 있다. . 노통이 쥐똥의 탄압으로 불귀의 객이 되었다. . 쥐똥, 닭똥.. 니들의 결과가 어찌 될 거 같냐?
인물성격으로 보면 문재인 대표체제가 흔들린 이유는 문재인이 만만해서 그랬던것 착하고 점잖고 야성없는 성격 그런데 추미애는 다들 무서워해 깐깐한 여자 보통내기가 아니거든 탄핵역풍으로 정치생명 끝까지 가봐서 겁도 없고 굽신거림이 없고 아무나 하인대하듯 하는 김종인도 함부로 못하는 유일한 사람 친문도 함부로 못해 주변에서 잘 받쳐주면 잘할것
이제야 야당이 선명성을 찾는가 김종인 때문에 더민주의 정체성이 모호 했는데 이제야 말로 더민주의 정체를 찾아야 됩니다 국민이 여소야대를 만들어 준것을 결코 그냥 넘겨서는 더민주는 망합니다 애매모호 하게 여론의 눈치를 보는것은 더민주를 국민의 눈에서 멀어집니다 추다르크의 지도력 추진력을 믿어 봅니다
그 누구보다도 더 잘하리라 믿는다 왜 ? 추미애이니까 절대다수 민주국민들의 바램이다 문재인, 추미애와 함께 담쟁이 넝쿨같이 끈끈한 정으로 이어진 사람사는 세상, 사람같이 살만한 세상 한번 만들어보자 우선 제일 먼저 이해찬 다시 불러들이고 그 누구보다도 더민주에 소중한 자산인 정청래, 정봉주, 최재천이 활동할 수 있는 판을 다시 깔아줘야한다
권리당원+여론조사에서 저런 결과가 나왔다는건 사실상 참여정부를 만들어준 친노 유권자들이 탄핵 가담 전력을 알고도 추미애를 지지했다는게 아닌가? 이것도 일종의 외연확장이라고 본다. 너희들은 김상곤이 됐어도 '친문 지도부' 라고 했을것이고, 이종걸이 됐어도 '친문 다수상황에서 험로예고' 라고 했을게 아닌가? 한국 정치를 가리켜 하는 말글들의 빈곤함이 낯뜨겁다.
추미애 당선 축하. 문재인은 너무 식상. 집에 돌아가 마음씨 좋은 이웃 아저씨 역활하면 그에겐 썩 잘 어울릴 노릇이다.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난 이 사람 좋아하지 않는다.) 등 다음 세력이 대선 후보로 나와, 이들 중 하나가 차기 한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실천하면, 조선은 가능성이 있다. 헬조선에서 인간이 사는 조선으로. 지금은 너무 무기력하다.
좋은 사람들이 선출된 듯........... 허나, 문제가 많죠....... 당 내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자란 자원과 영입된 자원들의 가치가 등가적으로 평가되지 않았다는 것...심각하죠..... 훌륭한 정치인을 꿈꾸려 당에 가입하기보다는, 차라리 그 외의 성과를 낸 뒤 영입되는 게 ......
처음에는 박영선도 결기가 대단했지 여당이 두려워 하는 최전방 공격수,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에 똥볼에 자살골에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 가슴에 대못 박은 것을 모두 기억하고 있고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다 추미애 당대표가 박영선 꼴 나지 않을까 한편으로는 걱정된다 왜?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사람이 바뀌더라고! 아니면 개정원에 약점 잡혀 협박을 당한건지 글쎄
가짜보수의 전략은 반기문이..좌우로 표를가르는 저수지를 막는 댐이되고..문전대표를 야권 1위로 여론조작하고..실제대선에서는 사드를 이용해서 종북몰이로 물을 퍼내버리면 새누리가 대선을 이긴다는 계획이다. 한마디로 막고품는전략이며..반총장이 실제로 새누리후보가 되든 안되든 핵심은..문전대표만 나오면 그들이 실패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는것이며 반총장은 미끼다.
이로서 문재인은 노무현의 좋은 기억을 가진채 사라져갈 것이다. 지금까지 추미애를 띄웠던 댓글요원들은 일제히 노무현을 탄핵자를 당대표로 만들었다고 문재인을 까댈것이며 당지도부는 문재인을 전혀 보호하지 않게될것이다. 또한 노동악법으로 노조 파괴를 했던 전력이 있는 추미애덕에 노동운동 세력은 더민주에게 등을 돌릴것이다. 김어준 당신은 역사의 죄인이다
지금까지 문재인과 아무런 정치적 연대성도 없던 추미애가 이번 당대표 선거 공간에서 오직 문재인에 대한 충성맹세만을 외쳤다는 이유로 61%득표율? 지금 더민주당 내부가 민심과 얼마나 비틀려 있는지를 알수가 있다 문재인.. 대선후보에 무난하게 당선되고 본선에서 무난하게 떨어진다. 호남은 더이상 친노 애들의 철없는 불장난과 탐욕에 끌려 다니지 않는다.
현재의 더민주당은 더이상 다음 정권교체 대안세력이 될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더민주당.. 친노 조무래기들과 그 하수인들..그들만의 리그... 이게바로 그들의 민낯이다. 범 민주세력 지지자들의 반감이 오죽 불안했으면 친 문재인 조국이 김상곤을 찍으라고 떠들었을까 유시민이 노무현 경호대장을 자처하며 입에 개거품 물던 시절이 생각난다.
분명히 탄핵전력과 노동법 통과시킨 전력이 있는걸 알면서로 당대표로 뽑았놓고는 밑에분말대로 나중에 분명히 문재인과 친노문빨들하고 생각이 다르거나 비판하고 반대하면 오늘 자기들이 그렇게 지지해서 당대표로 뽑은 추미애를 포함해서 어느 누구라도 그날부로 아주 걸레가 될때까지 인격적으로 모욕까지 하고 욕설까지 하는등 정상적인 생활을 못할정도로 괴롭힌다에 전재산건다
권리당원에서 대부분 승부가 결정 되었다. 최고위원 전부 다 친문재인으로 구성 되었다....제대로 경선이 되겠냐?..... 추미애가 대표가 되는 것이야...친문세력이 지지해서라지만....다른 최고위원은 이동영과 정청래와 정봉주 때문에 권리당원이....양향자, 김병관, 김영주, 전해철로 갔다....
추미애가 당선되면 외연확장이 어렵고 이종걸이 당선되면 외연확장이 이뤄진다는 것은 어디에 근거를 둔 논리냐? 이런 말도 얼토당토 않는 말들은 차기 유력한 대통령 문재인을 견제하기 위해 수구골통들이 엮으낸 프레임이다. 특히 친박과 친문(친노)을 동일시 하겠다는 의도도 정권 재창출에 자신없는 수구 매국노들이 대선판을 흔들려고 마지막 발악하는 것이고...
야성 회복하고, DJ와 같이 청와대 확실하게 비판하기전에 산듯한 대안을 제시하면 된다. 그러면 외연은 넓어진다. 후레임에 말리지 않는 길은 먼저 치고 나가라. 집안 단속을 무섭게 해라. 이번 대선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는 놈은 다음 총선 근처에도 못오게 하는 방안을 강구 할 뿐더러, 다음 지방선거에 떠고물 챙기는데 얼씬 못하게 해라. 더민주 지지한다.
정책의 모호성으로 더민주가 상투적으로 모호해 지면, 그렇잖아도 억울함을 당하는 인민은, 암담을 넘어, 자기비애에 빠질 수밖에 없다. . 세월호 유모씨.. 그 억울함의 정수리에서 울부짖고 있다. 응답해야 할 민주세력.. 아무도 응답이 없어.. 사생결단의 단식을 단행한다. . 더민주.. 부디, DJ처럼, 타협없는 민주와 정의의 길로 가기를..
축하합니다. 이 고난의 길들을 많이 헤쳐왔습니다. 이제 한 십여년 더 헤쳐나가면, 이 땅이 다시는 불의한 것들과 악한 것들이 농단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게 될 것이고, 스스로 제 발로서서 아이들을 키우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부터 십여년은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