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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가 안전 없이는 성주 안전도 있을 수 없어"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 이뤄"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국가의 안전 없이는 국민의 안전, 성주의 안전도 있을 수 없다"며 사드 상주 배치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전날 경북 성주를 방문해 곤욕을 치렀던 정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사드 상주 배치 결정을 바꿀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간담회 과정에서 보여주신 성주군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대원칙과 공감대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전날 제안한 사드 관련 ‘민·관·군·정 안전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고, 협의체에서는 ▲인체 및 환경 안전성 검증 방식 ▲주민 참여 방식 ▲각종 정보의 공개 문제 등을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희옥 비대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정부와 주민의 소통창구가 되도록 역할을 한 데 대해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며 전날 성주를 방문한 정 원내대표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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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경상도인

    경상도인이 여기에 경생도 욕하는 국민들 없나 분명히 클릭했을거다

    분명한건 경생도 혐오증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간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1개월사이에 인구수가 3만명이나 줄었다

  • 8 0
    등신아알고얘기해라

    정진석 뭘 알고 얘기하는건가, 모르고 하는건가,
    이북에서 핵이 날아오면 공중에서 폭파한다는 얘긴데

    서울 상공에서 폭파한다면 방사능과 핵진으로
    대한민국이 전부 오염되고 전부 죽는단다,

    사드는 미국을 향해서 날아오는 핵을 태평양상공에서 폭파시키는 무기란다,
    이 등신아 알고 좀얘기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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