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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 또 정지...고장뒤 발전 두달만에

설계수명 30년 끝났음에도 계속운전

경북 경주 월성원전 1호기의 원자로가 22일 오전 11시 24분께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1호기의 안전정지계통이 동작해 원자로가 멈췄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측은 원전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는지, 안전정지계통 가운데 어떤 설비가 작동했는지를 확인중이다.

월성 1호기는 지난 5월 고장으로 정지해 정비한 뒤 재가동하고 두달 만에 다시 고장이 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월성 1호기는 지난 2012년 설계수명 30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운전 결정으로 지난해 6월23일 발전을 재개한 뒤 2차례 고장으로 멈췄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그만 해라

    진짜 큰 사고 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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