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도 더민주 탈당, "국민의당 갈 것"
"더민주, 한쪽 날개로만 움직이려 해"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도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15번째다.
초선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며 "앞으로 합리적 진보와 중도개혁세력이 하나의 틀 안에서 마음껏 날개짓을 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똑똑한 통합야당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3년 새천년민주당 분당이후 언제부터인가 우리 안에 포용과 자기희생정신이 사라졌고, 지금의 더불어민주당도 한쪽 날개로만 움직이려 하고 있다"며 "2017년 12월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양 날개의 통합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다른 대안이 없다면 국민의당을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초선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며 "앞으로 합리적 진보와 중도개혁세력이 하나의 틀 안에서 마음껏 날개짓을 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똑똑한 통합야당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3년 새천년민주당 분당이후 언제부터인가 우리 안에 포용과 자기희생정신이 사라졌고, 지금의 더불어민주당도 한쪽 날개로만 움직이려 하고 있다"며 "2017년 12월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양 날개의 통합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향후 거취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다른 대안이 없다면 국민의당을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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