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경선여론조사 국민·당원비율 '7 대3'으로
정치신인에서 장관은 배제, 청와대 출신은 가산점 주기로
새누리당은 7일 20대 총선의 경선 여론조사에서 일반국민과 당원의 참여 비율을 7대 3으로 정했다.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공천권을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와 '7대 3'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며 “의원총회 추인을 받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5대 5)보다 줄어듦에 따라 예상되는 당원들의 반발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리겠다는 최초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그 정신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최고위에서 나왔다"며 "당원들의 섭섭함이 있겠다만 설득을 시켜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산점을 주는 정치신인 논란에서는 장관 출신은 배제하되 청와대 대변인 출신은 포함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방안이 최종 확정이 되면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곽상도 전 민정수석 등은 정치신인으로 분류돼 가산점을 받게 된다.
황 사무총장은 "장관에 대해서는 그분의 여러가지 지명도 등이 있기 때문에 정치신인으로 포함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신인은 특별히 배제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천특위는 이밖에 안심번호 도입은 기술적 문제를 보완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찬반 논란이 있었던 결선투표 가산점 제도에 대해선 오는 10일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공천권을 드리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나와 '7대 3'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며 “의원총회 추인을 받고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5대 5)보다 줄어듦에 따라 예상되는 당원들의 반발에 대해서는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리겠다는 최초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그 정신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최고위에서 나왔다"며 "당원들의 섭섭함이 있겠다만 설득을 시켜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산점을 주는 정치신인 논란에서는 장관 출신은 배제하되 청와대 대변인 출신은 포함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방안이 최종 확정이 되면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곽상도 전 민정수석 등은 정치신인으로 분류돼 가산점을 받게 된다.
황 사무총장은 "장관에 대해서는 그분의 여러가지 지명도 등이 있기 때문에 정치신인으로 포함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신인은 특별히 배제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천특위는 이밖에 안심번호 도입은 기술적 문제를 보완해서 실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찬반 논란이 있었던 결선투표 가산점 제도에 대해선 오는 10일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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