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더민당',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더 밀지 말기를"
"당명개정과 더불어 야당이 환골탈태해야"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사상초유의 위기 상황을 야당이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제적으로, 안보적으로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테러방지법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법안 등이 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로 발목이 묶여 있다. 선거는 110일도 남지 않았는데 선거룰에 관한 야당의 몽니로 선거구 획정을 못하면서 4일 후에는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무효가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모든 책임을 새정치여합으로 떠넘기면서 "당명개정과 더불어 야당의 환골탈태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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