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정몽준 FIFA회장 당선 위해 초당적 지원해야"
"해외주재공관장들의 적극적 도움 절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정몽준 전 의원의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출마와 관련, "우리 국민 모두가 성원하고 힘을 보태면 선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우리 정치권에서도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몽준 국제축구연맹 부회장이 내년 FIFA회장선거에 출마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는 소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FIFA는 회원국이 209개로 유엔보다 16개국이나 많은 세계에서 제일 큰 조직이고,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단일종목으로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축제다. 정몽준 부회장이 FIFA 회장에 당선되면 아시아권역에서 처음으로 세계 축구의 수장이 되는 것이고, 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로서는 국제스포츠 무대에 거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국가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특히 해외주재공관장들의 적극적 도움이 절실하다고 한다"며 "외교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몽준 국제축구연맹 부회장이 내년 FIFA회장선거에 출마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는 소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FIFA는 회원국이 209개로 유엔보다 16개국이나 많은 세계에서 제일 큰 조직이고,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은 단일종목으로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축제다. 정몽준 부회장이 FIFA 회장에 당선되면 아시아권역에서 처음으로 세계 축구의 수장이 되는 것이고, 이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로서는 국제스포츠 무대에 거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국가의 위상을 크게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특히 해외주재공관장들의 적극적 도움이 절실하다고 한다"며 "외교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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