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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8일 본회의서 결산-대법관 임명안 처리 합의

한중FTA 여야정협의체 구성 합의. 특수활동비는 개선 논의키로

여야는 오는 8일 본회의를 열어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및 2014 회계연도 결산을 처리하고, 한중FTA 비준동의안 논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오후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8일 본회의에서 대법관 이기택 임명동의안, 박영희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을 표결과 2014년도 결산, 법사위 계류중인 법안 중 일부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한중 FTA 비준동의안은 외통위, 농해수위 등 관련 상임위별 대책을 논의한 뒤 이를 바탕으로 여야정협의체를 10월 중 구성하기로 했다.

야당이 요구해온 국정원 등의 특수활동비 공개와 관련해선 상임위별 개선안을 10월 27일까지 마련한 뒤 예산에 이를 반영키로 했고, 특수활동비 제도개선 공청회도 내달 중 열기로 했다.

또 여당이 요구하는 국제의료사업법, 관광진흥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과 야당이 주장하는 상법 개정, 대리점거래공정화법,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등은 논의를 더 거쳐 처리에 노력키로 했다.

여야는 이밖에 ▲8월 임시회 자동개의 및 대정부질문 2개분야로 통합 등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 처리 ▲세월호 특별조사위 활동기간을 구체화한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처리 ▲국회 인사청문제도 개선소위 구성 등에 합의했다.
심언기, 정진형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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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야합당

    여야 야합당 성누리 새정치 국캐원놈들아 대법관 한놈위해 국캐 열고 강간 파렴치 심학봉은 은근슬쩍 면죄부 줄려고 개수작 부르면서 결론 안내놓았냐 꼴에 동료 국캐원이라고 봐줄려고 막가자는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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