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친절한 검찰씨"
"공소시효 지났다면서 왜 노건평만 시시콜콜 밝히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3일 검찰을 향해 "친절한 검찰씨!"라고 비꼬았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검찰을 이같이 부른 뒤, "처벌의 가치가 없으면 수사를 않는 게 검찰"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성완종 리스트 친박여권은 공소시효 지나서?"라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혐의에 대해선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서면 조사만 하고 기소를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뒤, "노건평 씨는 공소시효 지나도 친절하게 시시콜콜 밝혀 국민의 알 권리를 지켜주는 친절한 검찰씨에 감사드립니다"라며 노씨에 대해서만 성완종 특사 의혹을 상세히 밝힌 검찰의 이중성을 꼬집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검찰을 이같이 부른 뒤, "처벌의 가치가 없으면 수사를 않는 게 검찰"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성완종 리스트 친박여권은 공소시효 지나서?"라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혐의에 대해선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서면 조사만 하고 기소를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뒤, "노건평 씨는 공소시효 지나도 친절하게 시시콜콜 밝혀 국민의 알 권리를 지켜주는 친절한 검찰씨에 감사드립니다"라며 노씨에 대해서만 성완종 특사 의혹을 상세히 밝힌 검찰의 이중성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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