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요 재건축아파트 한달새 10% 급락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12%나 급락
지난 1월 강남 주요 재건축 아파트값이 10%이상 큰 폭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거의 끊겨 추가 급락을 예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부동산포탈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재건축 아파트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강남, 강동, 송파 등 강남 주요 재건축단지들이 약보합세를 보이다 새해 들어 일제히 상당한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들어 급매물 출시가 늘었으나 매수세가 종적을 감춰 급매물이 소화되지 않고 쌓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구별로는 1월 한 달간 송파(-0.53%), 강동(-0.24%),강남(-0.24%), 강서(-1.56%) 등이 하락했다.
특히 송파구의 경우 잠실동 주공5단지가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급락, 36평형의 경우 지난해말 16억원까지 호가하던 것이 2월 초 현재 14억1천~2천만원 수준으로 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말에 비해 12%나 급락한 것.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의 경우도 지난해말 8억~8억5천만원 수준이던 것이 현재는 7억7천만원~8억원으로 하락했다.
압구정 한양7차 역시 매수세가 끊기면서 연말보다 5천만원가량이 하락한 13억~13억5천만원 수준이다.
이렇게 가격이 조정되어도 매수세가 워낙 없는 상황이라 매물이 빠지지 않고 있어 추가하락이 예상되는 등, 그동안 아파트값 급등을 주도했던 재건축 아파트에서 거품이 급속히 빠지는 양상이다.
13일 부동산포탈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간 재건축 아파트값 동향을 조사한 결과, 강남, 강동, 송파 등 강남 주요 재건축단지들이 약보합세를 보이다 새해 들어 일제히 상당한 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들어 급매물 출시가 늘었으나 매수세가 종적을 감춰 급매물이 소화되지 않고 쌓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구별로는 1월 한 달간 송파(-0.53%), 강동(-0.24%),강남(-0.24%), 강서(-1.56%) 등이 하락했다.
특히 송파구의 경우 잠실동 주공5단지가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급락, 36평형의 경우 지난해말 16억원까지 호가하던 것이 2월 초 현재 14억1천~2천만원 수준으로 매물이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말에 비해 12%나 급락한 것.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의 경우도 지난해말 8억~8억5천만원 수준이던 것이 현재는 7억7천만원~8억원으로 하락했다.
압구정 한양7차 역시 매수세가 끊기면서 연말보다 5천만원가량이 하락한 13억~13억5천만원 수준이다.
이렇게 가격이 조정되어도 매수세가 워낙 없는 상황이라 매물이 빠지지 않고 있어 추가하락이 예상되는 등, 그동안 아파트값 급등을 주도했던 재건축 아파트에서 거품이 급속히 빠지는 양상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