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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정무특보 겸직 안돼도 비공식 역할 할 것"

"삼권분립? 국무위원 겸직은 되잖나"

윤상현 대통령 정무특보는 18일 "정부특보 타이틀과 상관없이 겸직불가 판정이 나와도 내가 하는 비공식적 역할은 계속한다"고 말했다.

윤 특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을 위해 일하는 데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권분립 훼손 지적에 대해선 "우리 헌법체계에는 국회의원이 정부에 들어가서 국무위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의원내각제 요소가 있다"며 "의원내각제적 요소에서 국회에서 정부로 가면 정부도 국회 쪽에 할 수 있는 게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그는 같은당 주호영 의원이 예결위원장 경선을 위해 사퇴의사를 밝히며 정무특보 무용론이 불거진 데 대해선 "그건 위에서 판단하는 거다. 특보와 상관없이 우리는 일하는 사람이다. 타이틀이 뭐가 중요한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위원장 손태규)는 지난 14일에 이어 이날 두번째 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의 정무특보 겸직에 관한 심사를 이어갔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안스럽다

    참 딱한 인간일쎄
    대통령위해 일 한다고?
    어이 먼저 국민을 위해 세비 받아먹은 세비 값 먼저하시게
    참으로 교할한 정치인일쎄~

  • 2 0
    예외없다

    나대는 꼴이 준표의 길을 갈듯...

  • 5 1
    ㅉㅉ

    윤상현 '전두환 사위'에서 '롯데家 사위'로

  • 9 1
    염라대왕

    몽둥이 타작으로 뒈져야 할 종자 나부랭이 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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