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6일 자신들이 직접 서명한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 인상 여야합의에 대해 "실무진 차원의 합의에 불과하다"고 말을 바꾸며 면피에 급급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친박진영이 대대적 비판을 가하고 보수언론들도 김 대표의 대선후보 자격까지 의문시하면서 질타하자 합의 나흘만에 서둘러 '없던 일'로 하고 나선 셈이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적연금에 대한 사회적 기구의 국회규칙을 둘러싸고 야당이 소득대체율 50% 인상, 공무원연금 재정절감분 20%(국민연금 투입) 숫자를 국회 규칙에 못박자고 요구하고 있다"며 "8시에 수석간 협상이 결렬되고 9시반에 다시 만나 협상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소득대체율 50%는 실무기구 합의문에 등장하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합의를 전면 부인한 뒤, "이건 양당대표 합의문엔 없었고 이런 숫자를 국회규칙에 못박을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야당이 태도를 바꾸기 바란다"고 야당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그는 "사회적 기구는 공적연금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진지하게 해보자는 이런 취지에서 합의를 해 준 것이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국민적 동의와 사회적 합의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 대원칙"이라며 거듭 면피에 급급했다.
여야 합의를 '19대국회 최대 쾌거'라고 자화자찬하던 김무성 대표도 "합의 과정에서 포함된 공적연금 강화 문제에 대해 많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민부담이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공무원연금개혁 법안과 특위 구성결의안이 처리되면 또다시 국회에 사회적 기구를 만들어 정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시작될 것"이라며 합의안을 파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박계도 김무성 지도부의 섣부른 합의를 질타했다.
심재철 의원은 "당 지도부 등 협상팀이 수고는 많이 했지만 공무원연금을 개혁한다더니 엉뚱하게 국민연금을 개악하겠다고 해서 혹만 더 커진 꼴이 아닌가 싶다"면서 "아무리 여당이 과반수가 넘어도 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법안하나 처리할 수 없는 현재의 개악된 국회법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점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겠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야당에 된통 되치기 당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정병국 의원도 "개혁이 아닌 임시방편적 땜질처방이라는 비판이 크다. 합의의 정치에 기반한 불완전한 개혁, 표를 의식한 복지 표퓰리즘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안된다"고 비판했고, 김태호 최고위원은 "며칠 전에 김무성 대표가 재보선에서 고생하셨다고 제가 업어드렸는데 오늘은 아픈 말씀을 드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 이번 여야 합의안이 과연 누구를 위한 합의안이었는가? 과연 진정한 국가 미래를 걱정해서 나온 합의인지, 아니면 양 당 두분 대표의 미래만을 위한 안인지 저는 묻지 않을수 없다"고 가세했다.
국내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 퇴직 연령은 52.6세로 나타났다. 기대수명은 80세가 넘었는데 50대 초반에 대다수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다 보니 10~20년 구직시장을 맴도는 ‘반퇴(半退)’의 함정에 빠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퇴직한 근로자 10명 중 9명은 월평균 25만4000원의 연금을 받았다. 평균 227만원을 받는 공무원의 10분의 1 수준이다!
소득대체올 50%에 강한 반대세력이 누구냐? 2,30대 젊은 유권자층 아니냐? 공무원노조 표을 얻기 위해 2,30대 유권자를 포기한다.? 왜 그들이 반대할까? 국민연금 자채를 고갈되는 ..사기라 여긴다..가까운 일본 봐라..젊은 층 국민연금 가입자가 25% 수준이란다.. 무식한
세계 역사학자 187명 집단성명 "아베 '위안부' 과거사 왜곡말라" 고 규탄.. 박근혜와 새누리당, 日과 외교마찰 우려해 반대로 한국 일제 강제징용 책임 못 묻는다. .. 국민연금을 아베의 역사 물타기 자금으로 지원하는 박근혜 정부. 연금 논란을 키워서 아베의 역사 왜곡을 덮자는 박근혜의 수작이지.
제2의 노명박 밀약? 아닌 경남중학 동문밀약? 아니 김문성 밀약? ... 결론은 김무성이 문재인을 우습게 본거야...계속 야권대선후보로 남길 바랬던거지...문재인의 능력을 간파해 버렸어..선거 참패의 문재인의 실적을 쌓아주고..대선때까지 데리고 논다.??? 그런데 국민이 빨리 눈치채 버렸어...김무성이 모르는 50%의 함정이 드러난거지..어이쿠..
새누리는 세월호 시행령이 비난 받는걸 알지만 절대 포기 하지 않았다 저들이 여론을 무서워 하는것 같나? 이번 합의안이 상위1%와 자기들 이익에 반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번 만큼은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가 합의를 잘 이끌어 냈다 잘 이끌어 낸 합의도 잘못했다고 난리를 치면 어떡하냐
국민연금은 적자도 아닌데 지급율이 70%- > 40% 로 30% 삭감 공무원 군인 연금은 정부지출분 20조(복지예산으로 잡힘) 외에 매년 적자 보존금으로만 4~5조가 이미 나가고있어 연금 충당 부채만 600조 적자가나면 대폭 삭감을 해야지 왜 세금으로 메꿔주는데? 뻔뻔하게 데모질까지하고 정치인은 공무원 눈치보고 관피아 조폭들의 나라
이나라 정치인이 부패의 핵같냐? 아냐. 실무자가 안따라오면 아무것도 못한다. 핵심은 공무원 군인 공무원연금가치 1인당 현재가치로 10억, 더 늦기전에 고쳐야 평균의 함정을 감안하면, 교사나 고위관료는 현재가치로 약 15억 원 이상을 받아 안락한 노후가 보장되는 셈이다. 물 최소 4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15억중 최소 12억을 국민세금으로 메구어야
죽도록 개처럼 일하는 임금근로자 절반이 월 200만원 못 받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런데 공무원은 7% 내고 은퇴후 20~30년 동안 평균 220만원 가까이 받아 군인은 300만원이 넘고 미국도 이런짓은 못해 도대체 어떻게 이런 마법이 가능한거냐?? 버핏도 못하는 이런 엄청난 수익율은 불가능 이건 절도지 국민 세금 훔쳐다가 먹으니까 가능한 일
어차피 30년후에는 연금 못 준다. 공무원연금 군인연금은 완전히 고갈상태로 정부 세지출과 복지예산과 적자보존으로 즉 국민돈으로 주고있는거다 노령연금을 국민연금에서 훔쳐다가 주고있고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교원연금 군인연금 전부다 없애야 결국 산다 남의돈 뺐어다가 멋고사는짓은 이제 그만.
문제의 핵심은 이거다! 공무원 연금은 내가낸 돈의 3배를 받는다! 국민연금은 1.2배다! 그래서 공무원 연금은 하루에 100억씩 국민들의 세금으로 충당된다!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 공무원 연금도 국민연금과 같이 1.2배로 삭감해라! 35년 철밥통도 모자라 이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다! 30년 예편대령 연금도 350만원이란다! 난 국민연금 63만원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