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는 29일 '성완종 리스트'에서 언급된 자신의 1억원 수수 의혹과 관련, "메모의 진실성 여부에 대해 반대 심문권이 보장돼있지 않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증거로 삼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검사 출신인 홍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론 재판하고 사법 절차는 다르다. 사법 절차는 증거 재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상적으로 임종의 진술은 무조건 증거 능력으로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망자 증언의 진실성은 수사 절차에서 반대 심문권을 행사해 따져야 하는데 따질 기회가 없다"며 거듭 '성완종 리스트'는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메모는 처음에 진실이 아니겠는냐 그런 생각을 했는데, 경향신문 인터뷰 내용을 보고 앙심이라고 판단했다"며 "최근 일부 언론의 (성완종과 가까운)진경스님 인터뷰나 18년 금고지기를 했던 사람 인터뷰 보도를 보면 메모 진실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내용이 있다, 성완종씨 측근 측에서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는 자신의 일정담당 비서에 대해선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얘기할 수 없다. 오래 됐다"고만 말했다.
그는 "어차피 여론 재판에서 전부 유죄로 몰고가기 때문에 우리가 조사를 받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사법 절차에는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니 말대로 증거가 안되면 얼마나 좋겠냐만 문제는 현집권당,청와대에서도 널 버렸다는거다. 이제 넌 도저히 헤어나올 구멍이 없다. 치매걸린 박지워니영감이 너 생각해서 그런글 쓰는줄 아느냐. 널 비아냥거린거지. 꿈도 야무져. 하긴 요즘 제대로 잠을 못자니 정신이 혼미해질 수 밖에. 다 그게 인과응보이니라.
난 차라리 절대로 성완종이 자살해서는 안됐었다고 판단된다 정말 제 자신이 억울하고 분했다면 새누리건 새민련이건 누가 돈받았는지 자신이 결백하다는 것을 입증했어야 이 나라 정치판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성완종 메모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일각일 뿐이다
준표야 변하지 않은 명언이 있지.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과연 그럴까? 성완종이 저승으로 영겁의 길을 떠났다고 성 회장을 너무 가볍게 대하지 마라. 지금은 잊혀질 권리가 없는 시대다. 언제 어느 때고 쉽게 지난날의 자료를 볼 수 있지. 준표가 가진 검사로서의 경험이 데치기로 다가 가고 있다고 느낀다.
검찰은 성완종을 밑바닥 인생만 보고 그야말로 조졌고, 준표는 성 회장이 죽고 없으니, 증거로써 가치가 없다고 우기는구나. 검찰에 대한 성완종의 답이 죽음이었지. 성완종은 알았다. 돈을 벌고 정치 자금 대주고 국회의원이 되고 장로 명함을 달고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인생은 空手來空手去라는 것과 성 회장이 결기를 보여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죽음뿐이었다는 것을
22년전 박철언사건때 박철언이 증거가 없다며 ‘시체 없는 살인사건’이라고 주장하자 홍준표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뇌물사건 중 물증이 없는 경우가 80%는 됩니다. 뇌물을 수표로 주는 사람은 초보잡니다. 어떤 바보가 추적이 가능한 수표로 줍니까. 대부분 현금거래죠”라며 “물증 없이 유죄가 확정된 대법원 판례가 어디 하나 둘이요”라고~
니와 가까운 측근이 윤모씨에게 전화해서 보좌관이 받은 걸로 하자라는 얘기까지 나왔다는 거는 돈 받았다는 사실을 사실적으로 인정하는 게 아니냐?. 돈 전달했다는 사람한테 그렇게 전화를 한 거는 증거인멸 내지는 회유 아닌가 하는 생각을 안 가질 수가 없는거든! 홍가야! 보좌관의 배달사고로 위장하려는 뻔한 꼼수가 인간이 왜 이렇게 살아야만 할까?
BBK때 기획입국설을 조작한 새누리당이 이명박 대선전에 BBK 사건때 홍준표가 들고온 거짓 편지(가짜 편지)가 그때는 진짜 편지처럼 국민을 농락하고, 적반하장 하더니만, 2011년 3월에 그 편지가 가짜라는 것이 밝혀지지 않았느냐? 이맹박이의 BBK사건과 노무현정권의 어떤 비리가 있어 빅딜을 했는가는 모르지만~ 넌 참 질이 안좋은 자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