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盧-문재인이 성완종 사면의 몸통"
"검찰 수사로 성완종 특별사면 진실 밝혀내야"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박근혜 몸통' 발언에 대해 "그러면 성완종 회장의 2005년, 2007년 사면은 노무현 대통령이 몸통이란 건가"라고 맞받았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부적절한 표현이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아니면 특별사면때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지낸 문재인 대표가 몸통이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성 회장이 두 번 특별사면을 받은 것에 대해 국민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2007년 두번째 사면때는 법무부가 반대의견을 올렸는데도 사면된 데 대해서 의혹을 갖고 있다"며 "당국에서 제대로 밝혀내길 바란다"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군현 사무총장도 "또 다시 선거 전날까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일각에서 고질병처럼 막말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새정치연합은 대통령의 해외순방 직후 성완종 사건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요구할 때는 언제고 몸통이니, 선거중립 위반이니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을 늘어놓고 있다"고 가세했다.
이 총장은 "일부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일반 건장한 사람도 힘들 정도의 빡빡한 남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대통령께 '신병풍'이니, '그냥 이불 걷고 나와서 선거운동 하시라' 식의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데, 참 예의없는 도를 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부적절한 표현이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아니면 특별사면때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지낸 문재인 대표가 몸통이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성 회장이 두 번 특별사면을 받은 것에 대해 국민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2007년 두번째 사면때는 법무부가 반대의견을 올렸는데도 사면된 데 대해서 의혹을 갖고 있다"며 "당국에서 제대로 밝혀내길 바란다"고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군현 사무총장도 "또 다시 선거 전날까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일각에서 고질병처럼 막말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며 "새정치연합은 대통령의 해외순방 직후 성완종 사건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요구할 때는 언제고 몸통이니, 선거중립 위반이니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을 늘어놓고 있다"고 가세했다.
이 총장은 "일부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일반 건장한 사람도 힘들 정도의 빡빡한 남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대통령께 '신병풍'이니, '그냥 이불 걷고 나와서 선거운동 하시라' 식의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데, 참 예의없는 도를 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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