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동향연구소] 71.3% "이완구 사퇴해야"
64.7% "朴대통령, 세월호 약속 안 지켰다"
국민 열명 중 일곱명 이상은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여론조사기관 <사회동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완구 총리 사퇴에 찬성하는 의견이 71.3%로 나타났다. 반대는 21.4%에 불과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46.7%)이 ‘사퇴해서는 안 된다’(43.7%)보다 많았다.
‘성완종 리스트’가 대선자금 의혹으로까지 번진 데 대해 ‘검찰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도 조사해야 한다’는 답변이 54.4%로 ‘조사해서는 안 된다’(36.7%)보다 많았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박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진상규명에 있어 유족들이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제대로 안 지켰다’(63.7%)는 응답이 ‘제대로 지켰다’(26.1%)보다 배 이상 많았다.
유가족들들이 폐기를 요구하고 있는 정부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해선 ‘폐기하고 새로 제정해야 한다’(50.6%)는 의견이 ‘정부 시행령안을 그대로 실시해야 한다’(34.3%)보다 많았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15일 조사(36.7%)보다 2.1%포인트 하락한 34.6%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27.0%), 새정치민주연합(21.9%), 정의당(6.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컴퓨터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20일 여론조사기관 <사회동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완구 총리 사퇴에 찬성하는 의견이 71.3%로 나타났다. 반대는 21.4%에 불과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46.7%)이 ‘사퇴해서는 안 된다’(43.7%)보다 많았다.
‘성완종 리스트’가 대선자금 의혹으로까지 번진 데 대해 ‘검찰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도 조사해야 한다’는 답변이 54.4%로 ‘조사해서는 안 된다’(36.7%)보다 많았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박 대통령이 지난 1년 동안 진상규명에 있어 유족들이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제대로 안 지켰다’(63.7%)는 응답이 ‘제대로 지켰다’(26.1%)보다 배 이상 많았다.
유가족들들이 폐기를 요구하고 있는 정부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해선 ‘폐기하고 새로 제정해야 한다’(50.6%)는 의견이 ‘정부 시행령안을 그대로 실시해야 한다’(34.3%)보다 많았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15일 조사(36.7%)보다 2.1%포인트 하락한 34.6%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27.0%), 새정치민주연합(21.9%), 정의당(6.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컴퓨터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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