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우리나라 정치를 깨끗한 정치로 만들 사람은 박 대통령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을 4.29 보선 지원 유세에서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이번 일은 여야 정쟁으로 싸움거리로 만들어선 안 된다. 검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치의 부정부패를 깨끗하게 말소하는 그런 계기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 대통령 그저께 출국하기 전에 출국시간 연기하면서 저를 청와대에 불러서 저하고 40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대통령께선 이번에 이 일 계기로 우리 정치권 깨끗하게 개혁시키는 계기 만들자고 저하고 여러 번 다짐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여러분 이곳 관악구에는 5선 의원을 지낸 야당 중진의원이 있다. 대한민국 총리까지 지냈던 이해찬 의원"이라며 "그분이 여기서 20여년간 여기서 국회의원 하면서 왜 우리 관악구를 서울의 25개 구 중에 제일 못사는 동네로 만들었는지 이해찬 의원은 답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이해찬 의원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우리 관악구 발전시키기 위해 집권 여당의 힘 필요하다. 오신환 의원이 이 지역 당선되면 우리 새누리당의 예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 만들어 지난 27년간 발전하지 못한 관악주민 여러분 한 풀어드리겠다"면서 "지난 40년간 관악구 서민 건강 돌봐 왔던 양지병원 김철수 원장이 우리 새누리당의 재정위원장으로 오랫동안 고생도 많이 하고 지난 18대 선거에서 이 지역 출마해 아주 아쉽게 떨어졌는데, 우리 당은 그동안 공로 많았던 김철수 원장을 우리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의원으로 임명하겠다"며 내년 총선 비례대표 의원까지 미리 발령을 냈다.
혹시 이런 시나리오? 닥이 외국으로 튀기전에 무셍이와 단독으로 만났다. 둘이 무신 얘기를 했을까. 무셍이는 누가 뭐라해도 닥을 대통으로 만든 최고 공신이다. 그렇다면 둘이 앉아 무신 말을 했을까...혹시... 바뀐애...열흘 후에 돌아오면 이렇게 하자. 이완구를 내치고 무셍이 네가 총리해라. 어때. 이건 둘만의 비밀이다. 무셍이...그리하면 고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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