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나라를 깨끗이 만들어보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는데 엉뚱한 사고가 터져 저희가 부끄럽다"며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4.29 재보선이 치러지는 강화를 찾아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러나 이렇게 하며 발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오늘 대통령께서 '이번 기회에 완전히 부정부패의 뿌리를 뽑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하셨는데 당에서도 어떤 경우라도 부정이 있는 것은 우리가 누구라도 거기에 대해 보호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정치가 더 깨끗한 정치가 되도록 저희들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논이 많은데 물 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뭄 때 제일 고통이 많은 지역이라고 들었다. 반드시 김포양수장의 물을 끌어오게 하겠다"며 "작년에 너무 흉작돼 쌀값이 떨어져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농협이 쌀 24만톤을 구매하기로 약속했는데 18만톤만 구매했다. 나머지 6만톤이 남았는데 다 사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안상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특집】 새누리당 김무성의 비리 및 성추행 사건 - 96년 통신 사업자 로부터 현금 2천만원 받아... 벌금 1천 원, 추징금 2,천 원 선고 - 2000년 총선 때 상대후보 500만원 매수... 80만원 벌금형 - 여記者 허벅지 짚고 무릎에 앉히려 무-척 노력... t.co/25amWxbXEb
미친넘들, 지네들이 벌써 13년전에 이런 비리를 저질러서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으면서도 그동안 바뀐게 하나도 없다는 뜻이지. 니네들한테는 더이상 바랄게 하나도 없다. 그저 도둑질이나 하고 사기질이나 치는 놈들한테 뭘 바랄게 있겠냐? 그래도 너희들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마는, 점점 줄어들겠지.
이렇게 하면서 발전하는거면 대한민국이 벌써 세계최강대국 됐겠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늘 이래왔고, 단 한번도 부패가 명명백백히 밝혀진적이 없는 나라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다. 왜냐? 한국인들이 그렇게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인간들이 아니기 때문이지. 두고봐라. 이래도 보선에서 새누리 전패 안당하고 내년 총선에서 다시 새누리가 이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