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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시계형 카메라, 업무용으로 구입한 것"

"실무자 실수로 사용처가 2부속실로 기재"

청와대는 16일 청와대 제2부속실이 지난해 5월 '시계형 몰래카메라'를 구입한 이유와 관련, "대통령 발언 등을 녹취하기 위해 업무용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시계형 카메라는 연설기록비서관실에서 '워딩' 기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남자용과 여자용을 한 개씩 구입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이미 보이스레코더가 15대나 있음에도 '시계형 카메라'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선 "대통령이 다수의 인원과 환담을 나눌 때 섞여서 얘기할 경우 녹음한 목소리만 듣고는 누가 누구인지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며 "그럴 때 얼굴을 찍으면 누가 얘기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환담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또 '시계형 카메라'의 사용처가 당초 제2부속비서관실로 기재돼 있다가 이달에 연설기록비서관실로 바뀐 데 대해선 "연설기록비서관실의 요청에 따라 구입한 것인데, 실무자가 실수로 잘못 기재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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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신바람

    靑 "시계형 카메라, 업무용으로 구입한 것"
    "실무자 실수로 사용처가 2부속실로 기재 ?
    주둥아리만 열면 거짖말 하는놈들 말을 믿을 국민들이 있을까?

  • 3 48
    박근혜 석고대죄

    朴순방중인 작년 10월
    "정윤회도 인도네시아에 있었다."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7939
    정윤회는 왜 선데이저널은 고소 안할까?
    정윤회 출입국관리 조회해보면 단번에 알일.

  • 1 0
    기본이자전문수법

    찌라시 양산하고 사기조작 공작짓거리할려면 더 필요할긴데~~~!!!

  • 3 0
    가우리

    바뀐애의 청와대 실무자는 실수를 너무 자주해 ㅋ

  • 7 0
    거짓말공화국

    주디만 벌씨마 거짓말이니..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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