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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부자 신고보상금 6억원으로 올려

유병언 부자 체포 늦어지자 초조감

검찰이 25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부자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법정 최고수준으로 대폭 인상했다. 유 회장 부자 검거가 계속 늦어지는 데 대한 초조감의 표출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유 회장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나 높였다.

또한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보상금은 3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렸다. 이로써 유씨 부자에 내건 보상금은 총 6억원으로 급증했다.

현행 경찰의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상 범인검거 공로자 보상금의 최고액은 5억원으로, 유 회장에 보상금은 법정 최고액인 셈이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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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바퀴벌래와쉰386

    요즘 검찰 경찰의 유병언 일가의 채포작전에 뭔가 시간 끌기를 하면서 고의적으로 시간벌기를
    도와준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왜냐면 정부에 반대하는 시위자들 검거에는 전광석화처럼
    달려드는 걸 여태 봐왔는데, 이게 가능한일인지? 전두환시절 부터 정 관계 얽힌걸 보면 , 유씨일가가 체포되면 불리한 증언을 하게될가 겁먹고 유야무야 시킬것 같다

  • 1 0
    시간. 끌기

    세월호. 관련 검찰 수사 팀. 노고에. 경의 표. 합니다. 그런데요! 본질을. 비 켜가는듯한. 생각이. 드네요! 유병언. 주범. 애기. 나온지가. 언제요! 수사상황에. 국민을 놓고, 떠. 보기. 수사. 하는. 것. 같아 요! 방송매체와. 짜고 , 수사. 하시는듯. 해서. 한. 말입니다.ㅡ ㅡ 그. 길로. 갈 꺼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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