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으로 뉴라이트 인사인 박효종 전 서울대 윤리교육학과 교수와 공안검사 출신 함귀용 변호사를 내정한 데 대해 언론·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며 즉각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방송기자연합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14일 공동성명을 통해 "청와대가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박효종 전 서울대 윤리학과 교수를 내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공안검사 출신인 함귀용 변호사 등도 앞으로 ‘심의’라는 칼을 쥐게 될 전망"이라며 "청와대의 인식수준을 다시 확인하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청와대를 질타했다.
이들은 우선 박효종 전 교수에 대해선 "그는 2005년 뉴라이트 계열 '교과서포럼'의 대표를 지낸 인물"이라며 "박 교수는 2012년 7월 11일 MBN 인터뷰에서 5·16을 '쿠데타이면서도 혁명이다'고 말하기도 했고, '종북 척결'을 내세우면서 민주적인 인사들에 대해 색깔론을 덕지덕지 붙이고 있는 자유총연맹,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 등 극우성향의 시민단체들이 꾸린 '자유민주국민연합' 상임대표를 맡은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함귀용 변호사에 대해선 "송두율 교수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색깔론을 들이대면서 ‘대남적화전략의 일환으로 남남갈등을 조장하려는 북한의 지령을 받는 자들이 배후에서 사주해 제작되고 방송된 것이 아니기만을 마음속으로 바랄 뿐’이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민주화 운동 관련자에 대한 보상 자체가 위법이라는 주장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방심위는 방송의 공정성을 심의하는 곳"이라며 "하지만 청와대는 두 인물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는 언론을 통제하다 못해 징계를 남발하며, 언론의 공정성을 송두리째 빼앗겠다는 의도를 내보인 것"이라고 청와대를 질타했다.
이들은 "우리는 전 국민을 슬픔으로 몰아넣은 세월호 사태에서 언론의 비판적 기능, 언론의 공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즉각 두 인사의 추천을 철회하라. 만일 청와대가 두 인사를 방심위원으로 추천한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월호 참사 반성한다는 둥 정부를 쇄신한다는 둥 온갖 개소리로 국민을 현혹하고 그 더러운 소리를 받아쓰기에 급급한 권력의 개라 조롱받는 언론들아 세월호 참사 이후 귀태뇬이 변한게 뭐있나? 미친뇬 패션쇼 한두번 덜한것 말고 이런 개같은 인사 게속하는거 말고 뭐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다
대가리가 강간당하고 사상이 강간당하고 아랫도리가 강간당하고도 오빠오빠를 외치는 박효종. 저 시벨놈만은 절대 안된다. 강간이 무엇인지를 인식하지 못하는 놈은 전국민을 강간하고 천하를 강간하고도 즐겼다고 할 놈이다. 저런 시벨롬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면 전국민을 강간하고도 화간이었다고 개소리를 할 괴벨스를 빰치는 인간이 된다. 저게 뉴라이도다.
오호~통재라!! 대한민국민이여 일어나라. 일어나지 않는자 무릎이 썩으리라. 동굴속에 갇혀 사는 악마들은 햇빛과 바람을 거부하고 자기들끼리만 음침한 사고의 장막을 칠까? 참으로 안타깝고 한심하다. 두 팔을 벌려 세상사람을 안아야지 한 팔로만 안으려 하다니. 진정 대한민국민은 희망과 미래가 없다는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