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부 공무원이 내부 게시판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은 스스로 알아서 풀라고 하라”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다.
13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의 6급 공무원 ㄱ씨는 실명 아이디로 지난 1일 법원 내부 전산망 코트넷 토론광장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부 책임을 묻는 이들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해양에서 발생한 사고는 구조가 어렵고 미비할 수 있는데, 모든 잘못을 정부에 뒤집어 씌워 좌파 정부를 세우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하면서 “이제는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은 스스로 알아서 풀라고 하고, 위 사건을 정치적으로 헐뜯는 데 악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 세상이 바뀔 때까지 항의하고,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게시글들에 대해서도 “세월호 희생자를 밤낮으로 팔아먹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정부의 갈팡질팡 대응에 대해서도 전쟁 상황을 가정해 “처음에는 모두 우왕좌왕하지만 며칠 지나고 나면 군과 국민들이 모두 전시 상황에 익숙해져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라고 감쌌다.
그는 지난해에도 내부망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조롱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댓글을 달아 피해자들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고, 국가인권위원회에도 제소 당한 전력이 있다.
알아서 잘 해왔지만.. 이건 아니자나? 하긴.. 이나라 공무원 자식들은 사고당할 일이 아예 없단 말이네. 누구처럼 아예 자식을 낳지않거나 혼외자식 가진 사람은 캐망신을 줘서 자리에서 내쫓고.. 아예 아이 키우기 힘든 환경은 날로날로 개선하고.. 이러니 이나라에 아기 울음소리가 줄어들지. 이래서야 이나라에 소는 누가 키우나?
지능이 두 자리 숫자 밖에 안 되는 아이가 6급 공무원이라는 것은 이 땅의 공무원 능력을 보여주는 현실이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라고 있는 자리에 철없는 아이를 앉혀 놓았으니 이아가 국민위에 군림하는 주인이라고 행세를 하니 이 어찌 가관이 아니겠는가 이를 보드라도 근혜는 대통령으로 자격 미달이니 당장 하야하고 이 아이는 파면시켜라.
세상에는 비정상적인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놈도 그 중의 하나일진대 굳이 여기에 소개하는 뷰뉴가 문제다. 그렇게 쓸 게 없느가. 세월호 말고 지금 나라꼴이 다른 분야는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대통령이고 청와대고 총리고 장관이고 모두 제 정신이 아닌데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뷰뉴는 두 눈 바짝 뜨고 취재 보도하라.
" 좌파정부" 라는 발언을 했다면.공무원의 정치 중립의무는 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이 공무원 파면감이네요 !! 참... 공무원이 싫어진다 ...공시생으로서;; 공무원신조 1. 국가에 헌신과 충성 2. 국민에겐 정직과 봉사를... 국민이 국가니까 어쨌든 국민에게 모든 것을 다해야 되는 게 공무원입니다... 요즘에 드는 생각은 다시 공화국시절로 돌아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