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강남구청장 경선 진통, 경선 중단
인천 강화군수 경선도 중단
새누리당은 10일 서울 강남구청장 경선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이날 강남구청장 경선에 나섰다가 컷오프 된 맹정주, 권문용 전 구청장이 이의 제기를 하며 강력 반발하자 이같이 결정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구청장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훈)는 지난달 25일 강남구청장 경선을 신청한 6명 중 신연희 현 강남구청장, 주영길 전 서울시의원, 이재창 전 강남구의회의장, 조성명 강남구의원 등 4명만 통과시키고, 전직 구청장 출신인 권문용, 맹정주 후보는 탈락 처리했다.
탈락된 두 사람은 그러나 자신들의 탈당후 무소속 출마 전력을 문제삼아 경선 탈락시켰지만 여타 후보들 중에도 민주당 전력자가 있는 등 불공정 경선이라며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심위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이노근 의원과 권 후보간에 협박 문자 논란까지 일면서 잡음이 커지자, 결국 경선을 잠정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최고위는 공심위에 진상조사를 통해 경선 압축후보를 재결정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는 이와 함게 유천호 군수의 전과 기록 문제로 잡음이 심한 인천 강화군수 경선 역시 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는 등 경선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최고위는 경기지사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김영선 전 의원과 원유철 의원을 고양일산서구, 평택갑 조직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또한 서울 동작갑 조직위원장에 박기성 씨, 경기 안양동안갑 윤기찬 변호사, 시흥을 박식순 씨, 경기 파주갑 박우천 씨, 경기 안산상록을 황인종 씨를 각각 임명했다.
또 탈북자 출신 비례대표 조명철 의원은 인천 계양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고, 충남 천안갑은 전용학 전 의원이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새누리당 최고위는 이날 강남구청장 경선에 나섰다가 컷오프 된 맹정주, 권문용 전 구청장이 이의 제기를 하며 강력 반발하자 이같이 결정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구청장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종훈)는 지난달 25일 강남구청장 경선을 신청한 6명 중 신연희 현 강남구청장, 주영길 전 서울시의원, 이재창 전 강남구의회의장, 조성명 강남구의원 등 4명만 통과시키고, 전직 구청장 출신인 권문용, 맹정주 후보는 탈락 처리했다.
탈락된 두 사람은 그러나 자신들의 탈당후 무소속 출마 전력을 문제삼아 경선 탈락시켰지만 여타 후보들 중에도 민주당 전력자가 있는 등 불공정 경선이라며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심위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이노근 의원과 권 후보간에 협박 문자 논란까지 일면서 잡음이 커지자, 결국 경선을 잠정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최고위는 공심위에 진상조사를 통해 경선 압축후보를 재결정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는 이와 함게 유천호 군수의 전과 기록 문제로 잡음이 심한 인천 강화군수 경선 역시 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하는 등 경선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최고위는 경기지사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김영선 전 의원과 원유철 의원을 고양일산서구, 평택갑 조직위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또한 서울 동작갑 조직위원장에 박기성 씨, 경기 안양동안갑 윤기찬 변호사, 시흥을 박식순 씨, 경기 파주갑 박우천 씨, 경기 안산상록을 황인종 씨를 각각 임명했다.
또 탈북자 출신 비례대표 조명철 의원은 인천 계양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고, 충남 천안갑은 전용학 전 의원이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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