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인사들, 민주당 구청장에 도전장
"선거에 불리한 것 잘 알아", 완주의사 피력
친(親)새정치연합 표방 인사들이 17일 민주당 현역 서울시 구청장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완주 의사를 밝혔다.
가칭 '새정치실천연대'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또는 야권성향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야권후보단일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제안받은 바 없다. 완주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박진수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유덕기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성기청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정덕환 중랑구청장 예비후보, 진성영 중구청장 예비후보, 천범룡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최형규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중 송파구와 중랑구를 제외한 지역은 현역 구청장이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정치연합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4 기초선거에서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런 약속이 단순히 형식적 수준에서의 이행완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정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약속이행이 될 수 있도록 이번 6.4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후보로 나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나서는 것이 현행 선거법과 선거문화로 볼 때 매우 불리하고 이에 따른 어려움을 후보자 본인이 감수해야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통합신당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안철수 의원이 내건 새정치의 가치가 온전히 관철되기 위해서는 새정치에 동참하는 후보자들의 헌신에 찬 도전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가칭 '새정치실천연대'라는 이름으로 하늘색을 바탕으로 한 공통 로고까지 만들어 공개했다. 또 박진수, 천범룡 후보는 정책네트워크내일 실행위원을 약력에 담았고, 유덕기 후보는 새정치연합 도봉지부 발기준비위원 및 새정치 아카데미 2기를, 진성영 후보는 새정치연합 청년위원 및 중앙당 창당 발기인을 약력에 담았다.
가칭 '새정치실천연대'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또는 야권성향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야권후보단일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제안받은 바 없다. 완주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박진수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유덕기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성기청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정덕환 중랑구청장 예비후보, 진성영 중구청장 예비후보, 천범룡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최형규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4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중 송파구와 중랑구를 제외한 지역은 현역 구청장이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정치연합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4 기초선거에서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런 약속이 단순히 형식적 수준에서의 이행완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정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약속이행이 될 수 있도록 이번 6.4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후보로 나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나서는 것이 현행 선거법과 선거문화로 볼 때 매우 불리하고 이에 따른 어려움을 후보자 본인이 감수해야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통합신당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안철수 의원이 내건 새정치의 가치가 온전히 관철되기 위해서는 새정치에 동참하는 후보자들의 헌신에 찬 도전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가칭 '새정치실천연대'라는 이름으로 하늘색을 바탕으로 한 공통 로고까지 만들어 공개했다. 또 박진수, 천범룡 후보는 정책네트워크내일 실행위원을 약력에 담았고, 유덕기 후보는 새정치연합 도봉지부 발기준비위원 및 새정치 아카데미 2기를, 진성영 후보는 새정치연합 청년위원 및 중앙당 창당 발기인을 약력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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