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우근민, 아름다운 경선하자"
"'어머니' 제주에 모든 것 바치겠다"
원희룡 전 의원은 13일 100%여론조사 경선 룰에 반발하는 우근민 제주지사에 대해 "제주발전을 위해 더 이상 편가르기 없게 아름답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경선룰 수용을 압박했다.
원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자리에서 어떤 길을 가든 제주발전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존경의 마음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는 저를 낳고 키워주신 어머니다. 사실 어머니에게는 맹목적인 사랑을 받기만 하고 되갚지 못해 돌아가신 다음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며 "효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고, 지혜를 모으고, 모든 사람들과 제주 발전을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손을 잡겠다는 자세로 걸음을 내딛겠다"며 "어떤 선거든지 어렵지만 제주의 아들 원희룡이 제주도의 갈라진 현실을 하나로 녹여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도민들이 납득하고 가슴에 와닿을 수 있는 수준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원 전 의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시 관덕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한편 우근민 지사는 이날 하루치 연가를 내고 도청사를 떠나 빠르면 14일께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원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떤 자리에서 어떤 길을 가든 제주발전을 함께 고민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존경의 마음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주는 저를 낳고 키워주신 어머니다. 사실 어머니에게는 맹목적인 사랑을 받기만 하고 되갚지 못해 돌아가신 다음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며 "효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낮은 자세로 귀 기울이고, 지혜를 모으고, 모든 사람들과 제주 발전을 위한 절실한 마음으로 손을 잡겠다는 자세로 걸음을 내딛겠다"며 "어떤 선거든지 어렵지만 제주의 아들 원희룡이 제주도의 갈라진 현실을 하나로 녹여내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도민들이 납득하고 가슴에 와닿을 수 있는 수준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원 전 의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시 관덕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한편 우근민 지사는 이날 하루치 연가를 내고 도청사를 떠나 빠르면 14일께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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