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지도부 10명 체포영장 모두 발부
경찰, 전담반 구성해 체포에 나서
철도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노조 간부 10명에 대한 체포영장이 16일 모두 발부됐다.
대검 공안부(송찬엽 검사장)은 이날 밤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 10명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이 모두 발부됐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법은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서울지역 노조 간부 6명에 대해 청구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부산지법도 이용석 철도노조 부산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으며, 대전지법과 대구지법 안동지원, 광주지법 순천지원도 철도노조 지역간부 3명에 대한 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수사 당국은 노조 간부 10명에 대한 영장이 모두 발부됨에 따라 서울 용산경찰서 등 5개 경찰서에서 전담반을 편성해 신속하게 검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검 공안부(송찬엽 검사장)은 이날 밤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 10명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이 모두 발부됐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법은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서울지역 노조 간부 6명에 대해 청구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부산지법도 이용석 철도노조 부산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으며, 대전지법과 대구지법 안동지원, 광주지법 순천지원도 철도노조 지역간부 3명에 대한 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수사 당국은 노조 간부 10명에 대한 영장이 모두 발부됨에 따라 서울 용산경찰서 등 5개 경찰서에서 전담반을 편성해 신속하게 검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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