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한빛 3호기, 반년만에 또다시 고장으로 멈춰서
원전 7개 멈춰서 겨울철 전력난 우려
전남 영광의 원전 한빛 3호기(100만㎾급)가 4일 오전 8시45분께 고장으로 가동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장으로 터빈발전기 쪽만 정지됐으며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빛 3호기는 지난해 11월 제어봉 안내관에서 균열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된 뒤 보수를 거쳐 지난 6월8일 재가동에 들어갔다가 반년만에 또다시 가동이 정지돼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빛 3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7기가 멈춰서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겨울철에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고장으로 터빈발전기 쪽만 정지됐으며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빛 3호기는 지난해 11월 제어봉 안내관에서 균열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된 뒤 보수를 거쳐 지난 6월8일 재가동에 들어갔다가 반년만에 또다시 가동이 정지돼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빛 3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7기가 멈춰서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겨울철에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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