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재빠르게 거리로 뛰쳐나간 민주당, 한심"
"민생챙기기에는 더없이 게으르면서"
민주당은 21일 국정원 정치댓글 121만건이 추가 발견된 것과 관련, 광화문 앞에서 가두행진을 벌이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특검수용을 압박한 데 대해 "한심하다"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기 국회 일정은 민주당의 장외 투쟁과 특검 요구 등 정쟁으로만 치달으면서 우리 국회가 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와 책임을 저버리고 있다는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민주당은 오늘 오후 광화문 광장으로 뛰쳐나가 가두행진을 했다고 한다. 민생 챙기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게으르고 무책임하면서 정쟁 거리에는 재빠르게 대응하며 거리로 뛰쳐나가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그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예산안 심의와 법안 처리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민주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정기 국회 일정은 민주당의 장외 투쟁과 특검 요구 등 정쟁으로만 치달으면서 우리 국회가 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와 책임을 저버리고 있다는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민주당은 오늘 오후 광화문 광장으로 뛰쳐나가 가두행진을 했다고 한다. 민생 챙기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게으르고 무책임하면서 정쟁 거리에는 재빠르게 대응하며 거리로 뛰쳐나가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그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예산안 심의와 법안 처리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민주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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