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을 낳은 인물로 지목돼온 임모(54)씨가 1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관련 의혹을 거듭 부인했으나 유전자검사를 받을지에 대해선 답을 피했다.
1일 저녁 <한겨레> 인터넷판에 따르면, 한달여전부터 외삼촌인 주모씨의 경기 가평군 집에서 지내고 있다는 임씨는 자신집의 가사도우미로 일했다는 여성이 전날 <TV조선>에서 ‘채 전 총장이 임씨의 집에 자주 드나들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언론 보도나 인터넷 등은 하나도 접하고 있지 않다”며 “혼자서도 추스리기 힘든 상황인데 남의 얘기를 써놓은 보도를 보면 제가 망가지고, 저희 아이는 살 수가 없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의 처지라든가 나의 입장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직접 인터뷰를 해본 사실도 없는데 주변 이야기만으로 (언론이) 나를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어떤 방송을 내보내고 나에게 나와서 확인하라고 한다. 언론재판으로 몰아가서 삶을 망가뜨리는 이런 취재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반발했다.
그는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겨레><조선일보>에 보낸) 편지 내용 그대로다. 편지의 내용이 의아하든 의아하지 않든 그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지난달 10일 편지를 통해 “제 아이는 현재 검찰총장인 채동욱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아이”라고 말했었다.
그씨는 “아이가 가장 걱정된다. 아이가 지금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 와 있기 때문에 다른 걱정을 할 여유가 없다“며 “(아이가) 미국에 있어도 인터넷이나 모든 매체를 접하니까 이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아이가 입은 상처는 이 세상 누구도 치유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그러나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이나 유전자검사 의향 등에 대해선 “어떤 내용이 보도됐는지 확인하고 마음이 정리되고 난 뒤 말하겠다”며 “지금 언론에 나온 것만 해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내 얼굴까지 나오게 되면 나와 아이는 더 살 수가 없다”며 공개해명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상천지에 어떤 바보가 바람피워 애를 낳았는데, 자기이름을 그대로 지어주나? 카드 글씨야 얼마던지 대필이 가능한 세상인데, 참 어이없다. 검찰, 법무부 , 청와대 조선은 누구도 흉내 닐수 없는 환상의 커넥션 집단이다. 가정부는 애아빠가 아들 부르는데 자기이름을 불렀다는거냐? 거짓말을 해도 좀 그럴듯하게 씨나리오를 짜야 하는것 아닌가?
임모씨는 말이 사실이라면 채동욱의 이름을 이용해서 이모양이 되었으니...당장 애기 유전자 검사 받아서 채동욱의 억울함을 풀어줘야지.. 뭣을 머뭇거리는가? 당신 억울한것만 말하지 말고 당신 말대로라면 네가 채동욱이름써서 이모양이 됬으니 억울한것은 채동욱이지.... 당신이 저지른 일로 당신도 괴롭겠지만 채동욱은 미치고 팔딱띨 일이 아닌가?
조선일보는 고 장자연 편지도 조작한 전력이 있잖아? 임모여인이 채동욱보다 훨씬 윗선배들하고 알고 지냈다는데 상명하복이 철저한 검사들이 한참 윗선배하고 친한 여자를 건드려? 말도 안되는 조작 당장 그만둬라! TV조선과 조선일보는 임모여인 실체를 다 알고 DNA검사 안될것 확신하고 채
혼외자없다고 난 100%확신한다. 팩트라면 이런 사단자체 날수가없고 청와대뜻대로 기소하고 야당비난을 빌미로 채총장은 조용히 퇴임했을거 선거법기소와 자기가족의 인생을 맞바꿀 이유가없음 . 임씨가 적극적으로 안나서는 정황으로 더 확실함. 채씨와 무관계하니 나서봐야 수꼴을 적으로 돌리고 얻을게없다는 지극히 이기적인 방어 상태라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