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총장 30일 퇴임식, "퇴임후 입장 밝히겠다"
"일반인이 된 후 적극적으로 사실관계 밝히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한 채동욱 검찰총장 퇴임식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28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채 총장 측은 오는 30일 퇴임식 이전 총장 신분을 유지할 때까진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
일반인이 된 후에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게 검찰 조직의 안정을 위하는 일이라는 채 총장의 부탁 때문이라고 변호인은 전했다.
이에 따라 퇴임식후 채 총장은 법무부 감찰 결과 등에 대한 적극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당분간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의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며, 법무부는 조만간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총장 물색에 들어갈 계획이다. 천위 구성부터 인사청문회까지 고려하면, 총장 직무대행 체제는 두 달 넘게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채 총장 측은 오는 30일 퇴임식 이전 총장 신분을 유지할 때까진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다.
일반인이 된 후에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밝히는 게 검찰 조직의 안정을 위하는 일이라는 채 총장의 부탁 때문이라고 변호인은 전했다.
이에 따라 퇴임식후 채 총장은 법무부 감찰 결과 등에 대한 적극 반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당분간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의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며, 법무부는 조만간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총장 물색에 들어갈 계획이다. 천위 구성부터 인사청문회까지 고려하면, 총장 직무대행 체제는 두 달 넘게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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