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공문서 위조' 박종길 문화차관 결국 사퇴
목동사격장, 부인에게 명의이전하면서 공문서 위조
공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0일 전격 사임했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박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이 갑자기 사임한 것은 차관에 취임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던 목동사격장을 부인에게 명의 이전하는 과정에 서울시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이용섭 민주당 의원에 의해 적발됐기 때문이다.
그는 국회에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도 받아왔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박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이 갑자기 사임한 것은 차관에 취임하면서 자신이 운영하던 목동사격장을 부인에게 명의 이전하는 과정에 서울시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이용섭 민주당 의원에 의해 적발됐기 때문이다.
그는 국회에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 거짓말을 했다는 비난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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