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은 19일 밤 청문회를 마치며 "경찰수사권은 독립돼야 하고 독립을 위해 지금 이렇게 노력하고 있고 일선경찰들은 저를 지지하는 경찰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소신발언으로 일관한 권 과장에 대한 서울 일선경찰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은 "진실을 왜곡한 수뇌부를 대신에 국정조사에서 진실을 당당하게 밝히고, 권 과장의 소신 있는 발언을 한 권 과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울 중부서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도 "권은희 과장은 경찰관으로서의 직업윤리와 사명감을 높이 평가한다"며 "국정조사에서도 조목조목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모습을 보고 속이 후련했다"고 말했다.
일부 경찰들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은 "국정조사에서 권 과장을 죄인처럼 거세게 몰아 부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태도에 경찰의 한 사람으로서 자존심이 상했다"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정조사에 나선 권 과장을 죄인처럼 몰아 부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고 개탄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도 "권 과장은 죄인이 아니라 국정조사 증인이었는데 새누리당 의원들이 윽박지르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며 "지역감정을 조장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태도에 분노했다"고 말했다.
일선 경찰관들은 권력눈치만 본 경찰 수뇌부 때문에 수사권 독립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 우려하기도 했다.
서울 중부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은 "이번 국정조사가 경찰의 수사권 독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우려했고, 서울 은평경찰서 소속 한 경찰관은 "이번 국정원 사태로 국민들을 경찰에 대해 크게 실망했다. 경찰은 권력기관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제대로 수사할 수 있는 역량을 내부적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김용판? - 이름이 조금 특이하네요. 이름에 '판'? 그분이 서울 경찰청장이었다죠? 경찰 독립을 생각했다면, 선서도 안 하고, 그런 식의 증언은 하지 않았겠죠. 권력에 기대는 그 모습이란... 경찰이 과연 독립할 필요가 있는가 싶더군요. 그러다 권은희 과장을 보니 완전 대조됩니다. 결국 개인의 출세와 영달을 꿈꾸냐, 소신이냐 차이더군요.
권은희과장 개념있고 소신있고... 한국의 많은 경찰들이 그녀의 반만 닮았어도 경찰의 수사독립권을 국민들이 주어야 마땅하다 떡쎅검에 대항할 견제대상으로 ..그러나 그러나 수뇌부가 썩어 뭉그러진 탓에 아직은 요원하지 않나 ? 전 수서경찰서장으로 있던 이 모 총경은 왠일인지 모르게 한직으로 밀려 (서울 지하철 경찰대장?)나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으니 쩝
새눌당야들은 친일세력이라 나라를 말아먹는데는 적극적으로 달라들고 나라를 살리는데는 나몰라라 하는놈들 이잖아요 새눌당에 제대로 된놈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내손에 장을 지진다 한놈만 나와도, 희대에 사기꾼당 새눌당 바뀐애당은 다 싹이 노라니 씨를 말려버립시다 박근혜가 정통성이 없고 근본없는 친일세력인데 말함 뭐하겠음이오
국정원 변호당이 국민들의 인내심을 끝까지 시험하고 있구나. 국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마라.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에서 국정원 증인들이 가림막을 설치한것도 국민들을 분노케 했는데 답변도 적어온 내용(누가적어줬냐?)을 앵무새처럼 조잘거렸구나? 전세계에 이렇게 한심하고 무법스러운 나라가 있는가?
너무도 당연한 권은희 과장의 발언을 왕따시키는 새누리 의원,같은 경찰로서 거짓 증언하는 xx 달린 분들, 정말 안됐다.거짓증언으로 편하게 살지 몰라도 거짓말장이라는 비웃음 받으며 평생을 보내게 될거다.언제나 정의가 승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바른 인간이라면 가야할 길.대한민국 경찰의 수호신 권은희 과장이 자랑스럽다.
청문회를 보니..이렇게 경찰간부들이 대선에 개입한 불법사건이 저질러졌는데도 정의를 외쳐야 할 경찰대 출신들이 먹통이 되어 아무말도 못하는것을 보니 이 학교도 문을 닫아야 한다. 권은희 같은 여자 하나 배출하지 못하는 그런 대학교는 폐쇄해서 못질해야 한다. 자리 목숨거는 놈 하나 배출치 못하는 경찰대 빨리 없애라.수사권 독립 에라이 이 개놈들아...
개성공단 폐쇄 초강력? 선동 후 개성공단 타결 뒷돈 61억원 북에 상납? 자칭보수 매국노와 박근혜, 새누리가 부르짖는 노래 지역감정 조장. 때려잡자 좌빠 빨갱이? 저능아들의 선동 질에 놀아나는 꽃놀이패 궁민들 개 거품 물고 환호하니 국민들도 병신으로 보이는가 보다. 국정원과 경찰이 개입된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은 대통령이 될 수 없으므로 공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