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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도시환경-주거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

'2006 서울시정 10대 뉴스' 조사 결과

서울시의 ‘2006 서울시정 10대 뉴스’ 조사 결과, 서울 시민들은 올해 도시환경과 주거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28일 발표한 서울시민 선정 서울시정 10대 뉴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의 민선 4기 출범’이 올해 서울 시민이 뽑은 ‘2006 서울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이어 ‘청계천 복원 1주년’이 2위를, ‘용산 미군기지 민족공원 조성문제’가 3위에 선정돼, 시민들의 도시환경과 주거환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뉴스 4위에는 ‘서울시 공공아파트의 후분양제 도입’이 선정돼 부동산대란 해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5위에는 국보 1호 숭례문 개방이 뽑혔으며 이어 6위에는 어린이 공원의 무료 개방이 선정돼, 볼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욕구를 나타냈다.

10대 뉴스 7위와 8위에는 각각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남산 관광명소화 프로젝트’가 뽑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음을 보여줬으며 9위에는 ‘임대주택 10만호 건설’이, 10위에는 ‘광화문광장’ 조성을 통한 ‘광화문 역사중심가로 변신’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부터 22일까지 서울시 인터넷신문 <하이서울뉴스>가 일반 시민과 <하이서울뉴스> 시민기자 등 총 1천5백21명을 대상으로 올해 서울시 주요사업 중 가장 인상적인 뉴스를 묻는 설문형태로 진행됐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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