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전두환 추징금 환수에 성과 있을 것"
"윤창중, 검찰이 수사여부 결정할 것"
정홍원 국무총리는 10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징금 미수와 관련, "검찰에서 전담팀을 구성해 강한 의지를 갖고 집행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검찰에서 환수해야 하는데 못한 데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이 "만약 1원이라도 환수하면 공소시효 3년 연장이 가능한데 29만원 재산을 추징할 생각이 있느냐"고 추궁하자 정 총리는 "전담팀에서 검토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그는 한 달째 잠행중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처리에 대해선 "미국 수사기관에서 수사하는 내용에 대해서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도 "신상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수사중이기에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고 국내 검찰에 고발이 돼있기 때문에 검찰이 판단해 수사여부를 결정할 거라 본다. 어떤 방법으로든 결과가 나오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검찰에서 환수해야 하는데 못한 데 대해서는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이 "만약 1원이라도 환수하면 공소시효 3년 연장이 가능한데 29만원 재산을 추징할 생각이 있느냐"고 추궁하자 정 총리는 "전담팀에서 검토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그는 한 달째 잠행중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처리에 대해선 "미국 수사기관에서 수사하는 내용에 대해서 제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면서도 "신상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수사중이기에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고 국내 검찰에 고발이 돼있기 때문에 검찰이 판단해 수사여부를 결정할 거라 본다. 어떤 방법으로든 결과가 나오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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