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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저쪽에서 지우려 해 많이 부대껴왔다"

"전 정권이 기소해 놨던 게 전부 현 정권 문제 돼버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12일 "저쪽에서 지우려고 하고 우리(검찰)는 지울 수 없는 상황이지 않나. 참 수시로 많이 부대껴왔다"고 말했다. 사의를 표명한 노 대행은 이날 밤 자택에서 25분 가량 기자들을 만나 "전 정권이 기소해 놨던 게 전부 다 현 정권 문제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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