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손 벌리려면 '제대로 된 청구서'부터"
"IMF사태는 외상...지금은 암이 여러 장기로 전이됐다"
"한국은행이 얼마를 집어넣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부실의 규모가 정확히 얼마인지, 돈을 집어넣으면 한계산업이 과연 살아날 수 있는지, 부실을 키운 당사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명확히 전제돼야...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한국은행이 얼마를 집어넣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부실의 규모가 정확히 얼마인지, 돈을 집어넣으면 한계산업이 과연 살아날 수 있는지, 부실을 키운 당사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명확히 전제돼야...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동양 후폭풍'이 재계와 금융계를 강타하고 있다. 앞서 웅진그룹, STX그룹이 쓰러졌을 때보다 강도가 더 세다. 웅진과 STX는 금융기관들 타격이 컸다. 반면에 이번 동양그룹 사태는 개미들...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지난주 후반 만난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기업들 가운데 STX그룹이 가장 걱정스럽다"고 했다. STX그룹 위기가 폭발하기 직전의 일이다. STX그룹은 해운과 조선을 양대축으로 팽창...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8일 오후, 방송인 최유라씨가 조영남씨와의 MBC 라디오방송 '지금은 라디오시대' 도중에 최근 조영남씨가 겪고 있는 '자금난'을 공개했다. 조영남씨는 대중연예인 가운데 가장 값비싼 강남 청...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일산에 살고 있는 한 중견 직장인은 4년여전 9억5천만원일 때 산 아파트가 최근 4억5천만원까지 떨어져 신음하고 있다. 반토막이상 폭락한 것. 설상가상으로 거래마저 완전히 끊겼다. 또다른 ...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지금 유럽에서 전개되는 상황이 국내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심각하다." 20여일간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을 돌아보고 23일 귀국한 김종인 전 수석의 전언이다. "독일은 중장기적으로는 차...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지금 상태가 위중한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모든 운동권 출신들은 "선배"라 부른다. 혹독한 군사정권 시절에 그는 모두의 '선배'로서 험난한 가시밭길을 맨 앞에서 헤쳐왔기 때문이다. '...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지난 주말 시장에 강한 큰 충격을 준 뉴스는 강남 아파트값 폭락 소식이었다. 금융 시장에서 시작된 경제위기감이 자산층으로 급확산되면서 강남 부동산의 바로미터인 강남 개포 재건축 주공 아파트...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한국은 외국인의 ATM기(현금자동지급기)다." 이제는 국제금융계에서 상식이 되다시피 한 한국 평가다. 아니, 보다 정확히 표현하면 한국 정부에 대한 평가다. 20일 금융시장에서 또 이런 ...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지금 위기의 핵심은 미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뒤따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김종인 전 경제수석이 닷새째 국내증시가 수직폭락한 뒤인 8일 오후 통화에서 한 진단이다. 김 전 ... / 박태견 대표 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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