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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민들 "윤창중 성추행, 굉장히 안타깝고 화난다"

"미국 경찰이 접후해 쉽게 끝날 사건 아니다"

재민한인유권자단체인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는 10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경질 파문과 관련, "굉장히 안타깝고 화도 난다"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김동석 이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게 아마 이 사건에 대한 미주 동포들, 교민들의 심정이고 반응일 거"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건을 접한 경위와 관련해선 "미국에 있는 한국 여성들만이 사용하는 포털사이트에 이 얘기가 언급이 돼서 소문으로 굉장히 많이 퍼졌죠. 9일 오늘 여기 현지 시각 9일 오전 시간 한 12시쯤에 알았다"며 "대통령 방미 때 대사관에서 일을 도와주려고 인턴으로 들어왔던 여자 대학생이 아마 대변인 일을 도와줬나 봐요. 그래서 일정이 끝나고 상황이 끝나고 저녁 때 묵는 호텔 방에서 서로 앉아서 얘기를 나누고 술 한 잔 하면서 그러면서 이렇게 터진 사건인가 봐요. 여하튼 간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나오는 거 보면 성추행이라는 표현을 쓰고 여하튼 간에 분명한 건 피해자가 굉장히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껴서 경찰한테 신고를 했죠. 그러니까 미국 경찰이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공식으로 접수했다라는 것까지 확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미국경찰의 대응과 관련해선 "요즘 사건들이 다반사지만 상대적으로 굉장히 엄격하고 단호하게 조금이라도 피해자 중심으로, 피해자의 느낌이 있었다면 그렇게 전개를 하기 때문에 여하튼 간에 피해자 신고에 의한 경찰이 접수를 했기 때문에 쉽게 끝날 사건은 아니고, 더구나 여성대통령을 모신 이런 대변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굉장히 큰 타격이다, 이렇게 생각되어진다"고 말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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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0
    다행이다

    다행이다.
    청화대안방에서 바그네가 성추행당할번 했잖아.

  • 7 0
    해외토픽

    박대통령의 최대 방미 성과는 청와대 대변인의 여성 성추행이다.
    국정원녀 대선기간중 정치개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대선개입 수사중이지요??
    여성인권을 중시하는것 같던데... 윤창중 대변인의 성추행으로 여성의 인권이 짓밟혓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의 여성 성추행에 대해 뭐라할지 정말로 궁금하다.

  • 7 1
    notepark18

    최태민 영감이나 윤창중이나 스타일이 비슷하던데...수첩공주 스타일인가보다. 온 국민이 반대해도 밀어붙이더니...저런 음흉한 인간이 여성대통령의 입이었다니....ㅋㅋㅋ...

  • 10 0
    이것이 속내이다.

    미국에서 침흘리며 박구네 무작정 지지하던 교포들아, 정신차려라. 이게 너희들이 지지하던 박그네의 감춰진 옷자락의 속내란다.

  • 9 0
    자작나무

    그네양 주변은 어째 저런 류들이 많냐

  • 9 0
    한국에도 경찰 있나

    우리경찰
    저쪽 경찰 좀 본받아라

  • 10 0
    최태민

    할렐루야다 ~

  • 8 0
    ㄴㅇ

    퍼거슨의 아픈엉덩이나 가서 만져라 ㅋㅋ

  • 28 0
    지랄도 가지가지

    최대 방미성과....두고두고 회자될 박근혜정권 최대 치적입니다. 후후후후 으하하하하하하하하

  • 17 0
    십자군 조커

    진정하세요. 곧 여러분들을 마사지해줄 분들이 여러분들의 교회를 찾아가리라 예상합니다.

  • 28 0
    성와대 대변인

    창중이는 미국으로 송환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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