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성접대' 동영상 3개 확보, 대기업 임원도?
화질 선명해 수사 급진전 예상
'별장 성접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성접대 동영상' 원본 파일 3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6일 "수사 과정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동영상 원본 파일을 제출 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원본 동영상의 소유자로 추정됐던 박모씨와 박씨의 운전기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원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영상은 모두 3개의 파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3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던 동영상 사본보다 화질이 훨씬 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건설업자 윤모(52)씨가 강원도 원주의 별장으로 고위층 인사들을 불러 향응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경찰이 새로 입수한 3개의 동영상에는 여태까지 거론하지 않았던 새로운 유력인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앞서 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박씨로부터 윤중천 전 중천산업개발 회장의 별장에서 대기업 임원이 별장에서 성 접대를 받은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연루됐다고 알려진 동영상과 다른 것이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6일 "수사 과정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동영상 원본 파일을 제출 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원본 동영상의 소유자로 추정됐던 박모씨와 박씨의 운전기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동영상 원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영상은 모두 3개의 파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3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던 동영상 사본보다 화질이 훨씬 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건설업자 윤모(52)씨가 강원도 원주의 별장으로 고위층 인사들을 불러 향응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경찰이 새로 입수한 3개의 동영상에는 여태까지 거론하지 않았던 새로운 유력인사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앞서 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박씨로부터 윤중천 전 중천산업개발 회장의 별장에서 대기업 임원이 별장에서 성 접대를 받은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은 김학의 전 법무차관이 연루됐다고 알려진 동영상과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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