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대처 서거에 깊은 애도"
"영국경제 살리고 영국을 희망의 시대로 이끈 분"
박 대통령은 "4월 8일 마가렛 대처 전 영국총리의 갑작스런 서거로 영국국민들이 위대한 지도자를 잃게 돼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대처 전 총리는 영국의 경제를 살리고 80년대 영국을 희망의 시대로 이끄셨던 분"이라고 조의를 표명했다고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고인은 한영 우호협력 증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셨던 분으로 유가족과 영국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거듭 조의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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