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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유기준도 "선진화법, 위헌법률 심판 추진해야"

보수진영 비아냥에도 모르쇠로 일관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4일 국회 선진화법에 대해 "위헌소지가 있으므로 위헌법률 심판을 추진하는 것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이한구 원내대표 주장에 맞장구를 치고 나섰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에서는 의총 등으로 의원들의 의사를 물어 국회법 개정을 당론으로 채택하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분의 3 이상 찬성은 절대 다수 요건으로 하는 것으로써 헌법정신에 맞지 않는다"며 "국회 선진화법은 폭력국회를 막기 위한 것이지, 선진화란 미명하에 소수에 의한 국회지배를 보장하는 것이 되어선 안된다. 이것은 국민이 뽑아준 뜻에도 맞지 않는다"며 전날 이 원내대표 주장을 되풀이했다.

<조선일보> 등 보수진영에서도 선진화법을 앞장서 만들었던 새누리당의 위헌심판 추진을 질타하고 있는 마당에 대표적 친박인 유 최고위원도 모르쇠로 위헌심판 추진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논란을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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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책임자나와

    저게 만약 위헌법률이라면
    위헌적인 법률을 만들도록 밀어붙인 사람들은 무엇이든 책임이 필요하지 않은가

  • 2 0
    꼴통본색이지

    박근혜가 고상하게 웃고,악수하며
    신뢰의 정치라며 씨부리니 그게 그 여자의 진심인줄 알았나?
    이한구의 꼴통같은 말과 행동이 박근혜의 맨얼굴이라 보면 된다.
    박정희,육영수에게서 보고 들은
    권력의 단맛과 이미지 관리,아랫것들 다루는 법 제대로 알고 있지.
    이상돈,김종인 이 작자들은 모두 어디로 숨었나?
    뷰스가 키운게 이상돈,김종인이었지.

  • 4 0
    잘한다.

    그래..니들 얼굴에 서로 똥물을 뒤집어 쓰렴.
    더 노골적으로 싸워줫으면 한다.

  • 10 0
    명신집단 집합소

    이분도 앙구씨와같이 목날려버리세요 이런분들 뗌시 안됩니다. 대한민국 암적 괴물입니다 박정부가 성공할려면 사람가려 써야됩니다 한사람만 잘한다고 성공하는것 아니다는걸 각하도 알턴데요 왜이러시는지 답답합니다 이건 고집입니다 불통입니다 (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래서 넘잘압니다 이땅서 60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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