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최측근 이상휘, 보수매체 기자로 변신
<데일리안> 정치선임기자로 인수위 출입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MB 최측근 이상휘(51)씨가 11일 보수매체 <데일리안>의 정치부 선임기자로 변신, 인수위를 출입하기 시작했다.
<데일리안>은 10일 이 전 비서관을 정치부 선임기자로 발령낸 뒤 인수위 출입을 시키기 시작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이 전 비서관은 '왕차관'으로 불리던 박영준 전 차관의 직계로 분류되던 인사로, MB정권 출범후 청와대에 행정관으로 입성해 공기업 인사 등에 깊게 관여해 왔다.
그는 그후 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한 데 이어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실무를 관리하는 춘추관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민간인 불법사찰 폭로를 막기 위해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7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아 무혐의 처리되기도 했고, 19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낙천한 바 있다.
<데일리안>은 10일 이 전 비서관을 정치부 선임기자로 발령낸 뒤 인수위 출입을 시키기 시작했다.
경북 포항 출신인 이 전 비서관은 '왕차관'으로 불리던 박영준 전 차관의 직계로 분류되던 인사로, MB정권 출범후 청와대에 행정관으로 입성해 공기업 인사 등에 깊게 관여해 왔다.
그는 그후 행정관에서 비서관으로 승진한 데 이어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실무를 관리하는 춘추관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민간인 불법사찰 폭로를 막기 위해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7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아 무혐의 처리되기도 했고, 19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낙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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