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캠프 해단식, "당선인께 부담돼선 안돼"
김무성 "이 시간부로 금주령 해제하겠다"
새누리당은 20일 박근혜 당선인의 주재하에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박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사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지금 이 시간부터 공식적으로 금주령을 해제하겠다"며 "피말리는 접전기간 동안 제가 지원도 못 해드리면서 욕만 많이 했는데, 마음 푸시기 바란다"며 그동안 당직자 등을 몰아부친 데 대한 양해를 구했다.
그는 "당선인이 세상을 바꾸는 약속을 국민께 했다"며 "그 약속이 모두 실천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당선인께 부담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한 자신처럼 다른 친박들도 자리 욕심을 내선 안된다는 경고성 주장인 셈.
서병수 사무총장은 "우리 후보의 득표율은 87년 대선 이후 최초의 과반수 득표율이자 역대 최다득표로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당선을 위한 우리 국민들의 높은 성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고, 김용준 공동선대위원장은 "박 당선자는 국민과 약속하신 것을 철저히 이행해서 국민들의 가슴 속과 머리 속에 길이길이 오래오래 남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길 진심으로 여러분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성공한 대통령과 마지막까지 같이 했으면 한다"며 "이 자리에 누구보다 기뻐해야 할, 그러나 하늘나라에서 굽어보고 있을 고 이춘상, 김우동 동지의 명복을 삼가 빌면서 고인들에게 우리의 다짐을 바칠까 한다"고 말했다.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안보와 경제, 민생이 아주 어려운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잘 해주시고 훌륭한 대통령이 되시기 바란다"며 "국민 대통합은 물론이고 민족 대통합까지 꼭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박 당선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사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지금 이 시간부터 공식적으로 금주령을 해제하겠다"며 "피말리는 접전기간 동안 제가 지원도 못 해드리면서 욕만 많이 했는데, 마음 푸시기 바란다"며 그동안 당직자 등을 몰아부친 데 대한 양해를 구했다.
그는 "당선인이 세상을 바꾸는 약속을 국민께 했다"며 "그 약속이 모두 실천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당선인께 부담이 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한 자신처럼 다른 친박들도 자리 욕심을 내선 안된다는 경고성 주장인 셈.
서병수 사무총장은 "우리 후보의 득표율은 87년 대선 이후 최초의 과반수 득표율이자 역대 최다득표로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당선을 위한 우리 국민들의 높은 성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고, 김용준 공동선대위원장은 "박 당선자는 국민과 약속하신 것을 철저히 이행해서 국민들의 가슴 속과 머리 속에 길이길이 오래오래 남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길 진심으로 여러분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성공한 대통령과 마지막까지 같이 했으면 한다"며 "이 자리에 누구보다 기뻐해야 할, 그러나 하늘나라에서 굽어보고 있을 고 이춘상, 김우동 동지의 명복을 삼가 빌면서 고인들에게 우리의 다짐을 바칠까 한다"고 말했다.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 안보와 경제, 민생이 아주 어려운 시련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잘 해주시고 훌륭한 대통령이 되시기 바란다"며 "국민 대통합은 물론이고 민족 대통합까지 꼭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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