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대통령 버렸다! 盧 지지율 5.7%
[여론조사] IMF사태때 김영삼 지지율 8.4%보다 낮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이 또다시 급락, 역대 최저치인 5.7%로 조사됐다. '조기 하야' 시사 발언 등 최근 노 대통령이 보인 일련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이다. 국민들이 대통령을 버린 것이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6일 발표한 긴급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1997년 임기말 IMF사태라는 국가도산을 초래했을 때의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 8.4%보다 2.7%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잘한다'는 응답은 1.0%, '잘한다'는 응답은 4.7%에 불과했다. 반면에 '못한다' 37.0%, '매우 못한다' 27.7%였고, '보통이다'라는 응답도 29.6%였다.
노 대통령이 조기하야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매우 잘한 일이다'가 2.4%, '잘한 일이다'가 4.7%로 전체 긍정적인 답변이 7.1%에 그쳤다. 반면에 '잘못한 일이다'가 44.6%, '매우 잘못한 일이다'가 26.5%로 많아 노 대통령의 '조기 하야' 시사 발언이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 증폭시켰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2.3%로 1위를 우세했고 열린우리당은 9.6%, 민주당 6.0%, 민주노동당 2.6%, 국민중심당 0.2% 순이었다.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1.1%, 박근혜 전 대표 22.9%, 고건 전 총리 16.1% 순이었다. 그 뒤로 손학규 전 지사 2.0%,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1.6%,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1.3%, 천정배 열린우리당 의원 0.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신뢰도 95%, 표본오차는 ±3.1%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와 공동으로 6일 발표한 긴급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1997년 임기말 IMF사태라는 국가도산을 초래했을 때의 김영삼 당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 8.4%보다 2.7%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잘한다'는 응답은 1.0%, '잘한다'는 응답은 4.7%에 불과했다. 반면에 '못한다' 37.0%, '매우 못한다' 27.7%였고, '보통이다'라는 응답도 29.6%였다.
노 대통령이 조기하야를 언급한 데 대해서는 '매우 잘한 일이다'가 2.4%, '잘한 일이다'가 4.7%로 전체 긍정적인 답변이 7.1%에 그쳤다. 반면에 '잘못한 일이다'가 44.6%, '매우 잘못한 일이다'가 26.5%로 많아 노 대통령의 '조기 하야' 시사 발언이 국민들의 분노를 더욱 증폭시켰음을 보여주고 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2.3%로 1위를 우세했고 열린우리당은 9.6%, 민주당 6.0%, 민주노동당 2.6%, 국민중심당 0.2% 순이었다.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31.1%, 박근혜 전 대표 22.9%, 고건 전 총리 16.1% 순이었다. 그 뒤로 손학규 전 지사 2.0%,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1.6%,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1.3%, 천정배 열린우리당 의원 0.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신뢰도 95%, 표본오차는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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